경남도는 26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경남도의 확고한 원칙을 밝히고, 도민의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 ‘경남도민연금’의 확대 방안을 지시하는 등 주요 도정 현안을 챙겼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행정통합 논의의 주도권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경남도의 확고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행정통합은 실정법상 지자체의 폐치분합을 다루는 중앙정부의 권한임을 명시하며, “정부가 단순히 지자체 간 협의를 지켜보는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지방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이는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과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대개조의 출발점”이라며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다.기존의 칸막이식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행정통합은 주민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주민투표, 대규모 여론조사 등 주민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주민투표를 하더라도 4월1일 이전에만 실시하면 된다. 서두르면 가능하다”고 했다.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공직선거일 60일 전부터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고 투표일은 수요일로 제한된다. 이를 고려하면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는 마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 지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남부내륙철도 기공식에 참석하신 이재명 대통령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협조를 정중히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7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이다. 대통령께서 당 대표로 계시던 2024년 12월 경북도청을 방문하셨을 때도 직접 말씀드렸고, 그때도 ‘그렇게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뜻을 밝혀주셨다. 이번에도 통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타운홀미팅에서 지방 소멸의 해법으로 ‘광역화’를 제시하며 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강하게 천명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전국을 ‘5극 3특’ 체제로 재편하겠다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부울경이 핵심 축으로 통합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행정통합을 성사시키는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 등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이는 6월에 통합 단체장을 내지 못할 경우 국가 지원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실질적 불이익이 불가피하다는
안동시는 26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민에게 추진 내용과 주요 쟁점 사항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행정통합 관련 논의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
안동시는 26일 안동시청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민에게 추진 내용과 주요 쟁점 사항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행정통합 관련 논의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1시 30분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재개와 관련해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비전 없이 ‘선통합 후조율’ 방식으로 접근하는 행정통합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경북 22개 시·군민 다수가 통합의 구체적 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막연한 찬반 인식에 머물러 있다”며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된 통합 논의가 반복적으로 무산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또 “방향과 순서를 정하지 않은 채 통합부터 하자는 방식은 이후 더 큰 혼란과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은 22일 오전 11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의 입장과 이익,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배제한 채 책상머리에서 결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도 의원은 “행정통합은 도민의 위상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경북도는 도민과 단 한 차례의 공식 논의 없이 통합을 기정사실화했다”며 “도의회와 충분한 소통도 없이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명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원안 통과를 위해 강력 대응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김 지사는 20일 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오는 불균형과 지방 인구 소멸 문제들을 지방정부 주도로 해결해보자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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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과 부산, 경남은 낮 동안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낮 최고기온은 울산 16℃를 비롯해 부산 15℃, 경남 14~18℃로 전날보다 1~3℃ 높겠다.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무엇보다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