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시장 침체와 원자재·인건비 상승, 기업규제 강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고용·노동시장 유연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일 인천상공
중앙아시아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 인천지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활발한 수출 상담을 이어가며 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인천상공회의소는 KOTRA 인천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화합과 소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인천지역 이·통장들 노고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남동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인천 10개 군·구 5000여명의 이·통장이 참여한 행사는 소양 교육과 명랑운동회,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IPA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 등이
상당수의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28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총 119건 발생
인천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화섬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시는 지난 2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농특산물 대 호주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강화군, 인천테크노파크, 호주 무역업체 AGS(Australian General Serv
인천지역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의 악의적 리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문제는 허위사실이 온라인에 퍼지더라도 가게 측에서 대응할 방법이 없어, 소위 '당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이다.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악의적 리뷰에 골머리를
경기·인천지역 고려인 아동들이 언어와 학습 지원 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인 지원단체는 정부에 실질적인 교육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인천이 다음주에는 한자릿 수 기온이 예보됐다.2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인천지역 최저기온이 0~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오는 27일 인천은 최저기온 4도, 최고기온 11도로 관측됐다.당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클
“공고를 내도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요.”22일 오후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 뿌리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제5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렸다.면접 부스에는 인천지역 주조·금형·용접·사출 등 주요 뿌리기업 15곳이 인재 채용을 위해 질문을 정리하고, 이력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경산시는 8일과 9일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의 5개 부로 선수 및 임원,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8일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2025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었다. 개회는 달서구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품새 및 격파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경산시는 7일 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보건지소장 및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지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65세 이상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방안과 의약품 수급 안정 대책을
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청도군수,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직 공무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 행사에서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 규제 자유 특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규제자유특구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특구 운영을 통해 ▲고출력·초소형 무선충전 실증 ▲규제 특례 확보 및 제도개선 ▲산학연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