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다코라가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가 독점하던 초호화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IT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신생 자동차 브랜드 다코라는 미국 최초의 여성 설립 및 운영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하우스 핀인파리나와 손잡고, 고급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이들의 첫 모델은 193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호화 자동차다. 차량은 긴 보닛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을 한강변에 위치한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독일 베를린의 신박물관 복원 프로젝트와 제임스 시몬 갤러리, 중국 상하이의 웨스트번드 미술관
"기업유치로 폐광지역 경제에 숨을 불어넣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함께 ㈜에프디테크, ㈜지비엠 등 폐광지역 투자기업 2개사와 총 21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종대 ㈜에프디테크 대표, 김진·박근용 ㈜지비엠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폐광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에프디테크는 2022년 원주에 법인을 설립한 시설물 유지관리 로봇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구조물 안
도덕적 해이냐, 아니면 소상공인 회생을 위한 필수 조치냐.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배드뱅크’ 프로젝트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배드뱅크는 코로나19 사태 때 빚을 진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빚을 탕감 내지 절감해주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정부는 배드뱅크를 설립한 후 한계 상황에 다다른 소상공인의 부실 자산을 인수·정리해 재기를 도운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치권과 금융권에서는 그 방식을 놓고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우선 빚 탕감에 천문학적인 세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펜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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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했던 ‘기업소통 간담회’를 지난 5일 내촌면 소재 ㈜자코모 방문을 시작으로 재개했다.이날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허가담당관, 기업지원과장, 내촌면장, 김순주 마명2리 이장 등 관계자와 ㈜자코모 박재식 회장, 최종금 부사장, 최진교 상무, 여현수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황 소개,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산업으로 출발해 2005년 주식회사 자코모를 설립한 후 ‘자코모’ 상표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배터리 및 가전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행보에 나섰다.구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생산부터 R&D, 유통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9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배터리셀 합작법인 ‘HLI그린파워’를 찾아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
지구 최후의 날 저장고인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우리나라 토종 종자 4,000자원이 기탁됐다.농촌진흥청은 5일 지난 6월 3일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우리나라 토종 종자 4,000자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과 노르웨이 정부가 인류 식량안보를 위해 2008년 북극권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자 저장 시설이다.지구적 재난에도 안전하게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
SK이터닉스가 총 2030억 원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SK이터닉스는 2일 국내 RE100 이행 대기업과 2028년부터 2053년까지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SK이터닉스가 재무적 투자자와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솔라닉스2호’를 통해 이뤄졌다.솔라닉스2호는 3MW 이하 소규모 발전소 6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사용자에게
게임 개발 및 웹3 기업 원유니버스는 신진우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가 설립한 젠리얼과 AI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리얼은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신 교수 연구팀은 원유니버스와 이미 다양한 AI 기술 협업을 진행해온 파트너다.신진우 석좌교수는 생성형 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3년부터 카이스트에서 AI 분야를 연구 중이며 머신러닝·AI 분야 학회 공개 논문 수 기준 전 세계 8위를 기록했다.양측은 그간 지능형 비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한
원유니버스는 신진우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설립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젠리얼과 AI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젠리얼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신 교수 연구팀은 원유니버스와 이미 다양한 AI 기술 협업을 진행해온 파트너다.양측은 그간 지능형 비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한 메모러블 대화모델 개발, 게임 프로젝트 다국어 지원 시스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게임 내 이미지 리소스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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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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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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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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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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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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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 등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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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등학교 학생평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 등에 대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확대와 내신 5등급제 등 학생 평가의 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취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가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또한 성취 기준-수업-학생 평가의 연계성 강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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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창립 16주년 맞아 노사화합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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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창립 16주년을 맞아 노사화합 한마당 잔치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창립 16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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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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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막식이 13일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의장, 박문태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장 등 내빈들이 개막 버튼 터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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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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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 체육교육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동호 의원은 체육교육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내년부터 생활인구를 반영한 지방교부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스포츠 대회를 통한 방문객 유입이 지방 재정에 직결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관광과와 협력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박주현 의원은 환경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투명 페트병 자동 수거기와 관련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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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꿈틀어울림센터' 시범운영 마치고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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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특히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