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바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6일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전날 당원 총투표를 통해 71.37%의 찬성률로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당명 변경은 이번 대선에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다만, 민주노동당은 대선 기간에만 사용하는 임시 당명이다.앞서 정의당은 노동당·녹색당, 민주노총 일부 산별노조 등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를 결성하고, 대선을 함께 치르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지난달 30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