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복, 의류, 잡화 제조업체 LF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LF는 18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16만944주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다.매입 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NH투자증권이 매수 대행을 맡는다.취득 전 LF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230만7304주로, 전체 발행 보통주식의 7.89%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 취득은 이사회 결의 기준 금액으로 진행되며, 실제 매입 수량과 금액은 주가 변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