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오는 11월 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공식 공개한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의 아이덴티티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양태오 작가는 펜디, 샤넬 컬쳐 펀드
포스코이앤씨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11월 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공식 공개한다.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의 아이덴티티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양태오 작가는 펜디, 샤넬 컬쳐 펀드(Chanel Cultu
동작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존중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치매 예방, 돌봄, 가족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동작형 치매돌봄시스템’을 구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인 치매 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의 선별·진단·감별검사에 더해, 치매 조기 검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병원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등 방문이 필요할 경우 ‘효도택시’를
충북 보은군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보은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2만원 상당의 보은 생대추 1㎏을 추가 제공한다.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대추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 현장 이벤트는 보은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들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전국 최초’의 영예와 함께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서구는 1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민선8기 최초 종합대상 2관왕의 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 종합대상, 주민자치대상 ▲2024년 복지보건대상, 인재육성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까지 더해 ‘최다 수상 5관왕’을 달성했다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스콧 아멀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최고제품·기술책임자로 선임했다.아멀 최고제품·기술책임자는 기존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리더십에 더해 기술본부까지 총괄하게 된다. 기술본부와 사업부문 간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전략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아멀
국립경국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고령친화캠퍼스가 노인·대학생·아동·청소년을 잇는 세대통합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국립경국대 G-AFC센터는 최근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와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아동복지 기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고령친화캠퍼스는 단순한 노인 편의시설이 아니라 세대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촉진하는 캠퍼스형 통합 모델을 지향한다. 앞서 예천군노인복지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노인복지 기관과의 협약에 더해 아동복지 기관까지 연결되면서 전 세대를 포괄하는 협력 네
농기계 제조사 TYM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여기에 2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선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YM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41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9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2억15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7124억92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고,
금융보안원은 사이버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한 자산을 공격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식별하는 금융권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를 자체 개발, 12월부터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권 통합관제센터의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는 해커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산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모니터링하여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보안관제 서비스다. 금보원은 관제 트래픽 등 보유 데이터 중심으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 더해, 능동적 ASM을 접목해 취약점과 공격 가능한 지점을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관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인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시·도별 소방품평회에서 신형 공기호흡기 AS70과 방화헬멧 PG-1에 더해, 새롭게 개발한 특수방화복 SCA CF2도 공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기호흡기 AS70은 사용자 임무 환경에 따라 기능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모듈형 설계에 기반한다. 분리형 통신모듈, 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화상 카메라가 통합된 무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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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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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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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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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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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효과 기대되는 울산 새 아파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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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민원처리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은 13일 구청에서 민원실무협의회를 열고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