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성명을 내고 "제주지역 300MW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경제성 부족과 대기오염 문제 등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음에도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들이 수긍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제주행동은 최근 발표된 정책 브리프를 인용해 “현재 제주지역 전력 공급능력은 크게 증가해 추가 가스발전소를 수용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여름철 최대전력 기준 공급예비율은 43.3%, 겨울철은
가덕도신공항관리공단 하반기 입주 확정과 신공항건설 시공사 선정 및 서부산권 남북 연결 도시철도 강서선 예타 선정 호재가 이어지며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갖는 산업중심 거점으로서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이 대폭 확대된 것은 물론 부산 에코델타시티 37만 평 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서부산의 새로운 비즈니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산 에코델타시티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본격화와 광역 교통망 확충 호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하
현재 우리나라에 설치된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에 기형적으로 몰려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 165개소 중 약 60%인 99개소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수익성을 중시하는 민간 데이터센터로 한정하면, 그 비중은 75%까지 치솟는다. 호남이나 강원 등 지방의 점유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수도권 편중 현상의 원인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편중 현상의 원인은 비교적 명확하다.첫째는 ‘효율성’이다. 서버와 사용자 간 거리는 데이터 전송 속도와 직결된
국내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표준시방서’와 ‘건설공사 품질관리기준 업무지침’에 준해 계획하고 실시돼야 한다.그러나 실제 건설 현장에서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의 품질관리가 이 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채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냉혹한 실정이다.국가 건설기준인 KCS 11 50 10의 ‘3.8.3 말뚝머리 콘크리트 품질 확인’ 규정에 따르면, 말뚝머리 품질 확인 시 비파괴시험에 의한 기준강도 값은 신뢰성이 부족하므로 비파괴시험을 시행한 말뚝
포스코이앤씨가 두 달여간 전사적으로 진행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15일 마무리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포스코이앤씨의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IT 부서나 전문가 중심이 아닌,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를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가장 보수적인 산업으로 인식돼 온 건설업계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추진된 전사적 AI 내재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3월 24일 시작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잇달아 대규모 지게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알제리 정부와 총 370억 원 규모의 산업차량 316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올해 8월까지 순차적으로 알제리에 납품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알제리 현지 환경에 적합한 장비 구성을 제안하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 및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조선소와 항만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중량물 하역과 운반 작업에 활용되는 10톤, 25톤, 30톤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이 제주도의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했다.김 후보는 15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 벽을 넘어 반드시 제주도의회로 출근하겠다”면서 “기존 기득권 정치 세력의 독식 구조를 깨고 진보정당이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주녹색당은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의 생태 한계선을 지키는 좋은 삶의 비전을 제시하며 활동을 해 왔다”며 “10년간 거짓과 허욕으로 점철된 제주 제2공항 건설 저지를 위해 앞장서 싸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제주의 생태 환경을 지키고 도민 삶과
6.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한 녹색당 김순애 후보는 1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 벽을 넘어 반드시 도의회로 출근하겠다"며 "제2공항 백지화와 진보정치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녹색당은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의 생태 한계선을 지키는 선에서 좋은 삶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활동을 해 왔다"며 "특히 10년간 거짓과 허욕으로 점철된 제주제2공항 건설 저지를 위해 앞장서 싸웠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제2공항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도민들의 여론도 점차
한신공영이 총사업비 약 1조3180억원 규모의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 5공구에서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다.한국도로공사가 지난 7일 진행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개찰 및 입찰금액 심사 결과, 한신공영은 흥리종합건설·시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정가격 대비 89.11%인 2374억원을 투찰하며 5공구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한신공영의 지분은 80%다.이번 사업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과 강원 영월군 영월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29㎞, 왕복 4차선 규모의 대형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다.향후 평택∼
중부발전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발전소 운영·정비 분야에서 운영 중인 안전관리 모델을 건설 분야까지 확대 적용하며 현장 중심 안전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Team-KOMIPO C-LINK’ 발대식을 개최했다.‘C-LINK’는 중부발전이 발전소 운영·정비·서비스 분야에서 운영 중인 안전 협력체계 ‘O&M-LINK(Operation&Maint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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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궁인 열전...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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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 17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 경기를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양궁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예선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계양구의 대표 수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펼쳐졌다. 결승전 당일 이벤트 경기로 열린 ‘리커브 스페셜 매치’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세계연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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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후원해주신 마음, 계룡발전으로 보답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계룡시장후보 후원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후원 모집을 마감했다.정준영 후보는 “계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이 모여 후원회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 후보는 “보내주신 후원은 단순한 정치자금이 아니라, 계룡을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이자 희망”이라며“그 뜻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며“작지만 강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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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地選 후보등록] 충북 무투표 당선 속출·여성 정치벽 실감
충북 6·3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에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성들의 높은 정치 입문 벽을 실감케 했다. 15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충북의 지방의회 출마 후보 가운데 5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349명 중 기초의원 후보 5명이 투표 없는 당선을 앞두게 됐다. 이들 기최의원이 출마한 선거구의 의원 정수와 후보 등록 수가 같아 1대1 경쟁을 보였기 때문이다.3인 선거구인 청주시의원 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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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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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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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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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道 지정 자연유산 내 건축행위 10년 만에 조정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자연유산 주변 건축행위 규제가 10년 만에 조정된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는 도 지정 자연유산 12개소의 역사문화환경보전 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 기준안을 20일 행정예고했다.역사문화환경보전지역은 자연유산 주변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유산 지정 구역 경계로부터 300m까지 설정된 구역으로, 이곳에서 건물을 신축하거나 보수하려면 별도의 허용 기준을 따라야 한다.도 지정 자연유산은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 군락, 선흘리 동백동산, 천제연 담팔수나무,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 명월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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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가금질병 현장 대응방안 모색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5일 ‘2026년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현안 가금 질병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민간, 학계, 정부, 생산자단체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전염성기관지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복합감염에 따른 양계 농장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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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미생물 분야 KOLAS 시험기관 재인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을 획득했다. ISO/IEC 17025는 시험기관 품질경영체계와 기술적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KOLAS 인정 시험기관은 국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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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시설공사 입찰자격 사실조사' 설명회 개최
조달청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시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수도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자격 사실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7월 본격 시행에 앞서 건설업계에 제도 취지와 조사 절차, 주요 확인 항목, 제출서류 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행 초기 현장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설명회에서는 단순한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업체가 입찰 참여 전 스스로 점검해야 할 사항과 서류 준비 요령 등 입찰 과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했다.설명회에는 종합건설업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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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발굴한다
충남도는 21일 청양군 장평면 구룡리 경로회관에서 집중안전점검 및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주요 시설물 1413곳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점검단은 청양군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폭염 종합 대책을 보고 받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다가올 여름철 폭염 대비태세를 확인한 홍 권한대행은 도민이 평소 생활하며 위험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