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을 둘러싸고 지자체와 노점상인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상인들은 10여년 전 지자체의 약속을 믿고 터전을 옮겼지만, 행정이 말을 바꾸면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울산 중구 반구동 골목상권 대책위원회는 21일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지난 2011년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건설 사업으로 기존 영업 터전을 잃었다”며 “당시 중구청은 생계 대책으로 현재 부지에 도로점용허가를 내주며 집단 이주를 주도했다”고 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광역시 서구와 강서구를 사회공헌 협력 지자체로 새롭게 추가하며 부산항 인근 전 지자체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협력벨트를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가 추진하는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은 부산항과 인접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21년 부산광역시 중구·동구·영도구를 시작으로 2022년 부산광역시 남구, 2025년 부산광역시 사하구, 창원시 진해구에 이어 올해 부산광역시 서구와 강서구까지 참여하면서 부산항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비행금지구역 기준점 변경에 따른 불법 드론 비행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임랑해수욕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18해안감시기동대대,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군청 관계자 및 고리원자력본부 정보보안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비행금지구역 기준점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불법 드론 대응 현황과 기관별 협조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원전 주변 불법 드론 비행에
청주시는 인구 85만명을 넘어선 대도시로서 그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과 재정적 확충이 절실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정부와 국회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협의를 통해 청주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체계의 혁신부터 대규모 기업 유치,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확충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걸친 새로운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이 임기내 반드시 이루겠다는 시정 현안을 들어봤다.우선 우리는 오랫동안 인구 100만이라는 획일적인 법적 기준에 묶여 인구 30만 지자체와 동일한 잣대로 평
속초해양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증가하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비지정해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지정해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동일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속초해경은 지난 28일, 고성군과 지역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모든 구조지원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안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충북 진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충북도내 유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정부 정책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진천군은 사업량 달성률 등 추진실적, 군내 우수기관 배출 실적, 조기 집행과 고용 안정성 확보 등 정부 정책 노력도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이와 함께 군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3곳 모두 각자의 평가 부문에서 충북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중소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량 달성률과 우수 수행기관 배출 실적,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사업량 달성과 우수 수행기관 배출 등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부천시소사노인복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긴급 복구 작업 및 주민 지원에 나섰다.대구시와 중구청은 지난달 31일 중구 태평라이프 아파트에서 발생한 정전과 관련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으로 해당 단지 180여 세대가 무더위 속에서 전력 공급이 끊기는 불편을 겪었다.사고 발생 후 대구시와 한국전력 등은 긴급 조치에 착수해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께 임시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이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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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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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9월 1일자 인사 명단
【교육공무원】■초등◆승진▲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지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관 양정임 ▲교감→교장 △덕수초 강은실 △삼화초 김희 △동홍초 오현화 △도련초 한현숙 ▲교감→공모교장 △종달초 강은주 ▲교사→교감 △구엄초 이상수 △북촌초 김영필 △한림초 김춘남 △서귀북초 고경민 △서귀중앙초 김미성 △예래초 허희숙◆교장 중임▲도순초 김이 ▲도남초 박광철 ▲남원초 현석한◆전직▲교장→교육전문직원 △기획조정실장 이창환 △대외협력과장 신문진 △정서회복과장 양호선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병진 ▲교육전문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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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선물’…160명 함께한 3일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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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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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성료
대한체육회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게 국제 스포츠 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초청행사에는 일본 미에현과 효고현 선수단 216명을 비롯한 양국 선수단과 본부임원 등 총 434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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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예천곤충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예천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예천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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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보수 야권 골프 회동서 불붙은 ‘개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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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수면 아래 잠복해 있던 개헌론이 이재명 대통령과 보수 야권 중진 골프 회동에서 ‘뜬금없이’ 흘러나와 후폭풍이 거세다. 17일 여권 핵심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국민의힘 중진 의원 간 ‘골프 회동’에서 개헌이 화두로 올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수당 내부에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초 국민의힘 경남 4선 김태호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과 그 전 6월엔 국민의힘 주호영·박덕흠·윤재옥·송언석 의원 등과 각각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신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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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일 본회의 개최 가닥...패트법·부동산법 처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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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회가 보름여 동안 파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최근 가까스로 의사일정에 합의함에 따라 오는 20일 첫 본회의를 열고 법안 처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17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일단 20일 본회의 개최 자체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이 지난 10일 국민의힘에 ‘13일 본회의 개최’를 압박하고, 국민의힘이 ‘20일 개최’를 역제안하면서 사실상 20일로 의견이 모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표결만 남긴 패스트트랙 단축 법안을 처리한 뒤 부동산 관련 법안 등의 처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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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애 시의원,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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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 처우 개선과 지원 형평성 확보를 위해 울산시 차원의 통일된 기준 마련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권영애 의원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하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구·군별 처우개선비 격차 해소와 요양시설 수도요금 감면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 내 지역별로 처우개선비 지급 여부와 기준이 달라 종사자 간 지원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며, 울산시 차원의 일괄적이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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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산업 전기료 최대 10% 인하…울산 “기대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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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을 통해 울산을 포함한 영호남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낮추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울산 산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진전이지만, 영남과 호남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발전원별 생산단가와 발전소 입지에 따른 부담을 별도로 반영하지 않아 울산시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산업계와 발전업계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 정부안 초안을 설명했다. 정부안은 전국을 수도권 남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