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세대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충북 진천 본원을 비롯해 충주, 괴산, 옥천, 제천 등 도내 5개 권역 수련시설에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13회 진행된다.진천 본원에서는 4~5일, 7~8일로 나눠 각 12가족을 대상으로 어울림수영 , 마술공연, 불꽃놀이, 가족대화 소통법, 가족 앨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주교직원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도란도란가족캠프’는 7~8일, 11~12일로 나눠 각 10가족씩 탄금대 카약킹, 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두고 전국 각 지자체를 방문해 「내가 바로 엑스포 홍보대사」활동을 진행하며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제천 엑스포 조직위 직원 및 제천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제천시 자매결연도시·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도시·충북도내 시군 및 제천시 인접 시군 등 50여 지자체의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엑스포를 알렸다.출근 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지자체의 관공서에서 엑스포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입
목포시청 하키팀이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에서 2승 2무의 무패 전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 하키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 하키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목포시청은 7월 14일 경북체육회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아산시청과의 경기에서는 2:1로 값진 승리를 따내며
제18회 호국보훈 그리기대회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8월22일까지 충북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을 받은 양지은, 이혜인, 신수연 학생의 작품 3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보훈상 4점 등 총 13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된다.제18회 호국보훈 그리기대회는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했으며, 지난 6월19일 충주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됐다.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증평 등 충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동북아 청소년 해양환경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이번 캠프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중학교,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 소안중학교, 중국 칭다오 은하국제학교, 광주 동림초, 제천 대제중의 고려인 자녀 학생들, 북한 이주민 자녀 학생이 재학중인 한계레 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울릉 지역 학생들까지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바다와 역사, 환경과 평화의 가치를 체험했다.첫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9일 제천시 남현마을 경로당에 75인치 대형 TV를 기증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었다.이날 기증식에는 충청북도 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홍채은 남현동장, 충북개발원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진상화 사장은 “이번 기증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충북개발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제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엑스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여기에 더해
충청북도가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유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만 시장을 겨냥해 충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도내 교통·항공·숙박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충북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시작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초정치유마을센터 등 충북의 웰니스·힐링 관광지를 체
충북 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남당초등학교와 경희숲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 속도제한을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한다.이번 제도는 제천시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야간 시간대에는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완화되고 그 외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시속 30km의 제한이 유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남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샤브올데이부터 청풍낚시까지 820m 구간과 역전교
이제 ‘지방소멸’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 현상은 지역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만들고 있으며, 충청북도도 이러한 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6개 시·군이‘인구감소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고령화율이 높고, 청년층의 정착이 어려워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의 자생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인구감소지역의 대표적인 문제는 의료 인프라 부족이다. 생활에 꼭 필요한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등이 없어서 병원을 찾아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겨우 진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상반기 특교세 10억 확보
울릉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객 이동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목적 제설차 구입사업은 해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 성공 빈다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신속·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대구경북 공동협력TF는 두 지역의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 협력기구다. 또 대구경북 양대 핵심 연구원인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도 함께 한다. 특히 지방정부 시대를 맞아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가 해야 할 일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5만명 몰리며 ‘흥행 시작’
포항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중앙상가 거리문화축제’의 개최를 시작으로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 첫 주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동안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중앙상가 일대는 늦은 밤까지 북적여 지역 원도심 상권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개장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했다. 개장식 기념 ‘야시장 SUMMER 콘서트’에서는 붐비트 브라스밴드, 싸이버거 등의 화려한 축하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민생경제·산불복구 집중”
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재건사업을 위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 7226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1조 7226억원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민생경제 활성화, 산불피해 복구와 재창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경북도는 이번 추경을 통해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과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단기 회복을 넘어 경북의 경제·안전 기반을 강화하는 미래지향적 투자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먼저 경북도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살리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등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 계양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경산시는 13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985년 준공 이후 40년 가까이 노후화된 계양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