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월 28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이전액 1억원 당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며, 주식은 1억원 당 3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지난 1분기에 진행됐던 자산 이전 이벤트 참여 고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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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사회연구원과 충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는 28일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고, 이전 기관의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과제와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포함됐음에도 아직도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간 유치 경쟁을 이유로 이전 계획 수립을 미뤘는데, 총선이 끝났음에도 정부는 어떠한 발표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튤립정원이 2배 이상 넓어진다.청주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한 튤립정원 확장 이전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 2,700㎡ 규모의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해 6,000㎡로 면적이 대폭 확대됐다.확장된 튤립정원에는 부숙퇴비를 뿌려 토양을 개량한 뒤 6월 초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등 다양한 초화류를 20만본 이상 심을 계획이다. 8월 중 만개하면 10월 말 튤립 구근을 심기 전까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아울러 오는 6월 중 꽃 폭포,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3일 울산과학기술원과 ‘혁신기술의 확산과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UNIST가 개발한 기술의 기업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해 혁신기술을 확산하고, 기술개발 → 기술의 이전 및 상용화 → 기술료 수입 발생 → 연구개발 재투자로 선순환하는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UNIST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 이전 및 추가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가 22일 새 청사를 신축해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덕양구 주교동 605로 신축 이전한 원당지구대는 28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으나 건물 노후화로 지난해 3월 공사에 착수, 1년 2개월 만에 지상 2층의 최신 건물로 건립해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원당지구대 개소식에는 이양호 서장을 비롯해 덕양구 성사 2동장, NH농협 고양시지부장, 고양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장 · 협력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양호 서장은 “원당지구대는 법과 질서를 유지하며 28년을 주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한 자리를 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지원을 골자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의 목적 사업으로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에 대한 이주 및 정착 장려사업 추진 등 강원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강원혁신도시만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
“울산에 태어나 20년을 살았는데, 내가 왜 울산 지역인재가 아니야?”최근 고향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한 친구가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선택지로 ‘공기업’을 한 번씩은 생각해본 다른 친구들도 고개를 끄덕였다.전국에 조성된 10개 혁신도시로 150여개 공공기관이 이전한지 10여년이 지났다. 각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채용’ 의무를 지게 됐다. 해마다 지역인재 의무 채용의 비율은 늘어났고, 현재는 30%까지 그 비율이 올랐다.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업 역시
창원시는 지난 9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 노인일자리 사업장 3개소를 이전 및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한 사업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이다.금강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있던 ‘아리 매점’과 꽈배기를 판매하는 ‘꼬아배기’ 2개소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로 이전하고 ‘카페 아리’를 신규 개소했다.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어르신들이 카페, 편의점 등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번 실버 카페 신규 개소로 어르신 14명이 일자리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목포고등학교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이번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지역민, 학부모 등이 참석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김선구 전 함평학다리고 교장은 강사로 나서‘통합목포고등학교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통합고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목포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옥암지구 대학부지로의 통합 이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통합고는 옥암지구 대학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시 오등동 소재 옛 다음 본사 건물로 이전한다.9일 제주적십자사에 따르면 제주적십자사와 카카오는 지난달 말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미디어센터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다만 구체적인 이전 시점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제주적십자사는 기존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사무실이 노후화 돼 건물 이전을 추진해왔다.카카오는 지난해 1월 공고를 내고 토지와 건물 일괄 매각을 추진했다.그 결과 제주적십자사는 세금 약 10억원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약 180억원에 토지와 건물을 매입키로 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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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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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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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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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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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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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 방문
▲장태평 위원장=지난 24일 전남 보성에 위치한 농업인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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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농직불금 증가와 농업인의 자격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2만5000건이 증가했으나, 면적직불은 73.6만 건으로 2.7만 건이 감소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4만 건, 농지는 1.6만㏊이다.2023년 직불금 지급결과를 보면 소농직불금은 건수로는 49만건으로 2022년 45만건보다 4만건이 늘었다. 면적 또한 15만3000ha로 2022년 14만4000ha로보다 9000ha를 증가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와 농업인은 7만4000여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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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안두영 현 직대 단독 입후보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선거에 안두영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의 선거 공모를 마쳤다. 관리위원장 자리는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자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의원회 의장은 김양길 전 관리위원장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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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무임승차’ 강경 대응 나섰다
새 집행부 체제로 변화 따라 대응 강도 높아질 듯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자조금 미납농가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 요청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계란자조금에 따르면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자조금 거출을 위해 미납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요청하고 납부를 거부할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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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운영위, 제264회 1차 정례회…6월 10일 개회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다음달 10일부터 제264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