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집과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지난 17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곽재정, 김미란, 오은정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관련된 손유희와 신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동지역 21개 어린이집 만2~5세 유아를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총 5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시간에는 '별 낚시'를 함께 읽고, '내 가슴에 별이 되어줘'를 주제로 '반짝반짝 작은
8시간전
남양주보건소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예비 부모들을 위해 지난 15일 토요일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했다.부부출산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전·산후 건강관리와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임신, 출산 및 양육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임산부 체험복, 신생아 모형 등을 활용한 체험형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아빠는 “임산부 체험을 통해 임산부의 신체 변화와 정서에 공감해볼 수 있었으며, 출산 전 분만호흡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출산 준비
세월과 함께 뱃살은 물론 체중까지 늘어난다. 일명 '나잇살'로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사실 중년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 변화다. 주된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즉, 나잇살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다.미국 건강의료매체 프리벤션이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피해야 할 중년의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너무 적게 먹는 것은 신진대사 조율 능력을 저하시켜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들 수 있다. 소식은 장수의 비결로 꼽히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칼로리보다도 더 적은 양을 먹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입사 6년차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정배 책임의 ‘헌혈기’가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코프로 사내 소통 채널인 ‘에코톡톡’은 에코프로 헌혈왕 에코프로에이치엔 촉매개발팀 소속 김정배 책임을 인터뷰했다. 김 책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 온 헌혈 버스에서 처음으로 헌혈을 한 뒤 약 15년간 133회 헌혈을 통해 피를 나누고 있다. 1회 헌혈량을 500㎖라고 했을 때, 김 책임의 누적 헌혈량은 6만6500㎖에 달한다. 이는 신체
경남 김해시 하나스포츠는 13일 울산시 남구 야음초등학교에 252만 원 상당의 신입생 체육복 42세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하나스포츠는 스포츠 의류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신체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신입생 체육복을 기부했다.지원받은 학교 체육복을 입은 1학년 조○○ 학생은 “체육복이 정말 편해서 친구들과 같은 체육복을 입고 함께 운동장에서 놀고 달리기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인주 교장은 “신입생 체육복을 기증해 주신 하나스포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당진시보건소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매주 전문 강사가 방문해 도구를 활용한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가 여부를 확인한다. 당진시 신평면 거산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삼봉초등학교와 우강초등학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참여한 조금초, 순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관내 3∼12개월 영아와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베이지 마사지 및 영아 감각 통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육아지원센터는 지난 4∼5월 2달간, 영아와 양육자 간의 애착 형성 및 영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과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8회기 진행했다.이번 달 13일과 20일에는 가루와 자연물을 활용, 영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아 감각 통합놀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며,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관내 3∼12개월 영아와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베이지 마사지 및 영아 감각 통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육아지원센터는 지난 4∼5월 2달간, 영아와 양육자 간의 애착 형성 및 영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과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8회기 진행했다.이번 달 13일과 20일에는 가루와 자연물을 활용, 영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아 감각 통합놀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며,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증평군이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되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착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심박수·피부온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착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오는 6월 25일부터 공연장상주단체 보편적극단과 성북문화재단이 협력해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처음 올라가는 인형극이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만나게 되는 낯선 신체 감각에 대한 이야기이다. ‘중장년을 위한 동화’라는 타이틀을 내세웠지만, 인형극 형식으로 제작해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낯설어진 몸과 살아온 시간 자체가 삶의 빛나는 훈장이라는 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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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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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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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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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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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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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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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발자취를 찾아]2차 당나라 유학길 무덤서 하룻밤 보낸 뒤 마음 탐구에 집중
1차 당나라 유학길에서 원효와 의상은 요동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가는 육로를 선택한다. 원효 나이 34세, 의상은 28세인 650년의 일이다. 그러나 고구려 수비대에 의해 정탐자로 오인되어 수십 일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풀려난다. 10년 후, 원효는 다시 의상과 함께 2차 당나라 유학길을 나선다. 그의 나이 44세인 661년의 일이다. 이번에는 해로를 선택한다. 당시 당나라로 가는 신라의 해로 기점인 남양만 당항성으로 가는 도중, 지금의 성환과 천안 사이에 있는 직산에서 폭우를 피해 무덤을 토굴로 알고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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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 김수아, 전국 동시 공모전 세계로상 수상
인천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인 옥현초등학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이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이다. 복싱을 연습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수아 학생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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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폐배터리 창고 화재, 장비 23대 동원 30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4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1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께 초진, 5시10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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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무슨말 오갔나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울산시-울산국회의원협의회’의 2024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는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시장이 같은당 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서범수·김상욱 의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에 대해 친밀감을 높이면서도 각별한 예우를 하는 등 ‘상생 모드’를 연출했다.재원확보 위한 의원역할 기대△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은 전례없이 여야가 황금시대를 맞이했다고 본다. 예산확보 정책에 있어 훨씬 용이하게 울산이 잘될 것 같다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윤종오 의원, 김태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