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보건소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4월∼12월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의료 장비와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구강보건 전문 인력인 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회∼2회 방문해 구강검진, 치아우식 치료,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신청자에 한 해 구강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이 사업은 학령기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칫
충북 충주시장애인부모회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학령기 장애 아동·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슬기로운 방학 생활’ 운영했다고 밝혔다.‘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충주시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다자녀 등 학령기 장애아동·청소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단순한 돌봄이 아닌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문음미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3월 초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령기 소아ㆍ청소년의 경우 집단생활로 학기 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호
‘인천 외국인 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이 지난 9일 인처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1, 2기에 이어 새로 입학한 3기생 10명은 앞으로 19주간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인천 외국인 엄마학교는 외국인 가정 어머니의 학령기 자녀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치과의료가 취약한 읍·면지역 18개교 초등학교와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구강 전문인력이 연 2회 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 학령기에는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칫솔질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불소용액양치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하여 치아우식증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
담양군은 새 학기를 맞이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과 홍역 등이 전국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호흡기 감염병은 연례적으로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신학기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24-’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5년도 1주 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
충북 음성군이 올해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에 38명의 학습자가 입학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학령기 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 1단계와 중학 2단계를, 설성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 2단계와 중학 1단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초등
세종특별자치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2차 유행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대상자들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주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11.6명으로 1월 첫째 주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는 1000명당 24.2명으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하고 어린이·청소년, 65세 이상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봄철 새학기를 맞아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아 청소년의 경우 학교 등에서 실내 공동생활을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은 학기 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꼽힌다.이중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수두는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겨울철 전국적인 유행을 보였던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는 방학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존
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9일 전했다.겨울방학 동안 실내 생활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새 학기 적응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은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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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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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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