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성과 공유로‘서귀포형 연고산업 생태계’조성 견인서귀포시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칼호텔에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능형 여행지원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은 해양수산부,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과 함께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시민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산호학교, 산호를 기록하는 사람들’을 운영했다.다이버 25명이 참여하는 산호학교에서는 우리나라 산호종에 관한 기초교육과 바다에서 산호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현장실습을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지인 서귀포 문섬·범섬에서 진행했다.이후, 참가자들은 모니터링 프로그램 ‘산호탐사대’에서 활동할 자격을 얻어, 산호의 종 다양성과 위협 요인을 매달 조사한다.산호탐사대는 2024년 여름, 고수온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3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와 정책자금 활용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증시책설명회’를 운영했다.설명회에는 재단 본부장, 서귀포지점장 등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 관계자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재단 보증정책 안내, 제주도 경제정책 설명,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특별보증 지원 방향을 비롯해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보증신청 방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간 ‘머무는 겨울 여행, 자연&문화’를 주제로 제주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제주 동카름 지역과 서귀포시내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제주 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여행 욕구를 높이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선순환을 위한 붐업을 위해 기획됐다. 6월에는 제주 서카름 지역에서, 9월에는 웃가름 및 알가름(
제주도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이 기획전을 통해 제주 소비자들을 만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8일 서귀포 쇠소깍 일대 ‘혼디마켓’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기의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을 오는 12월20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한다. 소길별하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연다.이번 기획전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9월 27일 체결한 ‘제주도-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 판매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기획전에는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제주마미 △유한회사 섬이다 △주식회사 제주펫 △공심채 △생드르영
서귀포시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토지 보상과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관건으로 떠올랐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귀포여중~삼성여고까지 4.3㎞에 왕복 4차로와 왕복 2차로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한다. 개설 목표는 2030년이다.공사는 ▲1구간 서귀포여중~서홍동 ▲2구간 서홍동~동홍동 ▲3구간 동홍동~삼성여고로 나눠서 진행한다.총사업비는 1130억원으로 공사비는 국비 546억원, 보상비는 지방비로 584억원이 투입된다.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는 내년
서귀포시에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1월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 예술의 온기를 나누는 공연과 전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 그리고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서귀포 전역에서 이어진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뮤지컬 ‘빨래’가 14~15일, 인형극 ‘세 이장님’은 21~23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된다.또한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27일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회 ‘혼디’는 30일 청춘의 열정으로 늦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김정문화회관에서는 현악·타악의 절묘한 조화를 선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는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정은 서귀포시도시우회도로 개설 구간의 백년 솔숲과 잔디광장을 보존하라”고 촉구했다.서미모는 “제주특별자치도정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4차선 공사로 도시숲과 녹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은 이번 5월 어린이날 잔치가 끝나자마자 장비에 의해 이미 사라졌고 오는 12월에는 서귀포도서관 앞마당의 수령 100년 넘는 소나무 약 100그루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어“‘100년 솔숲’과 잔디마당은 7개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지난달 31일 제주시청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 캠페인’을 전개하고,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연동 누웨마루 거리 ▲한림읍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일원 ▲탐라문화광장 ▲연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제주시 안전교통위생국, 동부경찰서, 제주시 주민봉사대 및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와 지역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제주시청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에 초록빛 실내정원이 들어섰다.서귀포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실내정원 조성은 고려 주민, 민원인 등이 자주 찾는 민원실과 대기 공간을 중심으로 자연의 요소를 도입해 녹지공간 및 휴식 기능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입, 자동관수 등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성산일출봉을 주요 테마로 각 1층과 3층에 수직정원 4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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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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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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