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보령시의 겨울철 대표축제로, 여름 머드축제와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도시 구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비수기였던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하며 해마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야간경관·공연·체험·드론쇼 프로그램 등 15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말 보령을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정문에서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 든든한 일상 어르신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철근 만안구노인지회장, 윤용호 동안구노인지회장, 양재혁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이승재 비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사계절 각 시기별로 기후·재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성품을 적시에 제공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여름에는 폭염
공주시는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공주시가 신청한 총 7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최근 열린 제6회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주시가 신청한 시군 자율사업 4건을 최종 승인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 금강문화콘텐츠 개발사업 ▲금강행복정원 기반 조성사업 ▲백제왕도 디지털유산관 조성사업 ▲1940 문화양조장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6억 원에 이른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 ▲식품안전 R&D 클러스
담양군은 2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담양군이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는 ▲호남 상생협력사업인 경마공원 유치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국제명상센터 건립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향촌복지 서비스 확대 등이
담양군은 2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담양군이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는 ▲호남 상생협력사업인 경마공원 유치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국제명상센터 건립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향촌복지 서비스 확대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가 열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운영한다.‘비치크리스마스’는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되었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일간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을 통한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체험형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경남 양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문화 자원인 ‘양산 8경’을 ‘양산 12경’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과 새로운 명소 발굴을 위한 이번 조처는 2000년 양산 8경 지정 후 25년 만이다. 새로 추가된 곳은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 등이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기존 8경과 함께 총 12곳이 됐다. 신규 지정된 황산공원은 사계절 가족 휴식처로, 법기수원지는 히말라야시다
충북 청주시가 방서수변공원에 디딤확산숲을 조성했다.2일 청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 2호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의 1차년도 사업으로 1.8㏊의 규모의 디딤확산숲을 조성했다. 디딤확산숲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도심 속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 도시 기온을 낮추고 복사열을 차단한다.디딤확산숲에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숲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소나무 숲, 메타세쿼이아 길, 대왕참나무길, 이팝나무길, 벚나무길 등을 식재했다.시는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대전 동구가 2일 상소동 산림욕장에 방문자센터를 준공, 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상소동 숲 어드벤처 조성사업’으로 돌탑과 겨울철 얼음동산으로 사랑받아 온 상소동 산림욕장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산림 휴양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총 35억원이 투입돼 진입목교 정비, 네트어드벤처 조성, 산림욕장 보완사업, 방문자센터 신축 등 4개 분야에서 2년여간 공사가 진행됐다. 새롭게 준공된 방문자센터는 숲속교실, 북카페, 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편의·체험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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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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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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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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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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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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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마무리
의왕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최근 개최된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날로 심화 되는 청소년 건강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9개교에서 전 학년 4,17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연 2회 신체 계측 검사 ▲운동 프로그램 운영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성장예측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 등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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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제387회 정례회 폐회…2026년 예산안 의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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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범보수 연대설 부상...국힘은 일단 거리두기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인사들 사이의 연대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잇따라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을 이끄는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축으로 한 이른바 ‘장한석’ 연대설이다.국민의힘 등 정치권에 따르면 이러한 관측은 장 대표가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명분으로 진행한 24시간 필리버스터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한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격려 메시지를 내놨고, 이후 친한계 인사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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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부 지시로 조사' 주장에 경찰·국정원 "지시 안 했다"
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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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덕명동 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전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체육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대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