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26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북카페에서 청렴감사실과 합동으로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친절·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 점검, 공정한 행정 실천 사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행동 가이드 제시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친절과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의무로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니라 전 직원이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직원들은 11월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인삼대종 앞에서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참석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산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7일, 연말을 맞아 1층 로비에서 직원・학생・학부모・도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전남 나주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전라남도 '202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의 부패 예방 수준을 평가하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공식 발표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
창원시 교통건설국은 직원 상호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소통회의’ 라는 타이틀로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청렴소통회의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월례조회 시간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를 나누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
한국석유공사는 15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반부패·청렴 실천 수준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공공·민간 부문 전반의 감사 및 윤리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석유공사는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집중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
경기도의회는 9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공직자의 기본 책무인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23년 청렴연수원 우수강사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은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맡았다.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를 통해 공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은 ▲갑질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춘천시 직원들을 위한 ‘2025 청렴리더상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청렴 우수 부서 소속 직원 11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엄정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후평3동행정복지센터, 우수상에는 홍보담당관, 고령사회정책과가 선정됐다.청렴리더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과 추진, 갑질·음주운전 등 비위 예방 자체 교육, 공직기강 모니터링, 청렴 캠페인과 홍보 등 자발적 활동으로 청렴문화
안성시는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시가 제작한 청렴달력은 2013년부터 매년 제작‧배포해 온 시의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 내년에는 선거철, 인사철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직무 수행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청렴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안성시 대표 캐릭터인 바우덕이를 활용해 공직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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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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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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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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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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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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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큐브,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 “K-드론 통신 국산화 주도”
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국방 분야의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이에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컨설팅, 자금, 수출 지원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급변하는 미래 전장과 통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유큐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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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위원장, “한화–오영훈 유착 의혹, 더는 침묵 말고 도민 앞에 밝혀라”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한화그룹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제주도정의 투명한 해명을 촉구했다.고기철 위원장은 17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의소리 보도로 제기된 한동수 제주도의원의 문제 제기를 언급하며 “제주도정은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도민 앞에 모든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보도에 따르면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도정이 사업자 측에 UAM 이착륙장 설치와 워케이션 공간 조성 등을 먼저 제안한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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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잡플래닛’ 인수 ··· 기업 정보 플랫폼까지 외연 확장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플랫폼 및 관련 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지분 인수나 합병이 아닌 잡플래닛 플랫폼과 이에 수반되는 인력 및 사업을 분리해 양수하는 구조다. 오는 31일 마무리돼 내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은 잡코리아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해당 법인은 향후 ‘잡플래닛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인수 자금은 잡플래닛의 성장 가치와 잡코리아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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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조기 착공·중·장기 SMR 연계 에너지 전략 제시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16일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난 10일 포항시청 기자회견의 후속 조치로 ‘3·3·3 긴급 단기 경제정책’의 추가 제안을 제시했다.공 전 부지사는 포항의 구조적 경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실행 과제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조기 착공과 중·장기 SMR 연계 에너지 전략’을 내세웠다.이번 자료는 이미 정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수소환원제철 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왜 이 사업이 포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정책적으로 정리한 것이다.포항은 산업생산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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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 작품 발표회·전시회 개최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은 17일 평생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한 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작품 발표회는 난타, 가곡교실, 통기타, 아코디언, 우쿨렐레, 댄스스포츠 등 14개 과목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약 200명의 관객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또한 작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노인복지회관 본관 1층부터 3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서예, 문인화, 민화, 수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