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과 조제 기관을 시청 누리집과 감염병 포털에서 안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처방 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준과 고위험군 대상자 복용 의사를 반드시 확인한 뒤 처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기관은 228곳, 조제약국은 129곳이다. 울산시 홈페이지나 감염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2종이며 코로나19 확진된 경증 환자 치료와 고위험군 환자 중증 진행을 예방한다. 처방
경기 수원시가 2024년 공장건축 배정물량 7680㎡를 확보했다.경기도는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을 고시하고, 수원시에 공장건축 물량을 배정했다. 2021~2023년 배정 물량은 350㎡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어났다.시는 ‘2023년 공장운영 실태조사’를 하고, 공장 증설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 물량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시는 공장건축 배정 물량 확보에 따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총허용량 범위 내에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및 태풍‘종다리’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 및 산업·농공단지 등을 방문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폭염 예찰 활동으로는 산업단지 공사현장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이온음료를 배부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 실외 현장 작업 자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등을 꼭 지켜 달라고 안내하였다. 또한, 태풍 ‘종다리’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전통시장은 낙
▲ 공무원 가방은 고장 난 지 오래오용철, 서귀포시 남원읍 맞춤형복지팀장 아침부터 민원인에게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다. 집에 비가 새 엉망이니 현장을 보고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다. 다급히 해당 가구를 방문해 민원인과 대책을 의논하던 중 대뜸 공무원 백으로 공공임대주택을 달라고 했다. 나와 동료 직원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해 에둘러 말하며 상담을 마무리했다.공직 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민원인뿐만 아니라 친구, 주변 지인들로부터 소위 ‘공무원 백’을 찾는 전화가 가끔 걸려 온다. “어느 부서에 누구 아느냐?” 혹은 “아는 사람이
추석을 앞두고서 울산대공원 인근에서 공사가 잇따르자, 상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공사로 인한 소음과 차량 통행 제한으로 영업에 지장이 생기면서 상인들은 공사 시기를 추석 이후로 변경해 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울산 남구 쇠터공원 일원. 공원 인접 도로를 따라 270여m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통제가 진행되고 있다. 도로 한쪽에는 교체된 낡고 녹슨 배수관이 놓여있고, 포클레인 등 각종 중장비가 내뿜는 소음과 함께 먼지가 흩날린다. 이와 동시에 분진 억제를 위해 작업자가 물을 뿌리고 있어 도로는 진흙탕이다. 울산시 상수
울산 남울주 지역 주민들이 온산읍 삼평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를 촉구하는 3만 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 이들은 자연녹지에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오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는 만큼 협의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울주사람들의모임과 울산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사업 반대 추진위 관계자 등 5명은 지난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약 3만 명의 주민 서명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온산읍 삼평리 폐기물 매립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5월 삼평리 산 20­5 일원 도시관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8일 오전 11시 회현동 본사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전임 회장 친인척과 관련된 부당대출로 인해 국민들과 고객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조사 혹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그에 맞는 조치와 절차를 겸허하게 따를 것”이라 말했다.임 회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이번 사안이 명백하게 파악되도록 금감원과 검찰 조사에 대해 숨김없이 모든 협조를 다해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우리은행에 따르면 27일 우리은행에 대한 검찰의
수입산이나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음식점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최근 도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부정 유통 실태를 일제 단속한 결과 위반 음식점과 업체 12곳을 적발했다.특히 수입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음식점 4곳이 적발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문제는 소비자들이 제주산 돼지고기를 찾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따라서 소비자들도 제주산 돼지고기만 고집하지 말고 수입산과 육지부 돼지고기를 적극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다.소비
고광효 관세청장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세관 마약 수사와 관련해 수사팀에 "사건 청탁을 한 적이 없다"고 20일 말했다.고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세관 연루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수사 내용을 봐 달라고 한 적도 없다"며 이렇게 답했다.세관 직원들이 사건 관련 수사팀에 찾아가고 브리핑 내용을 사전에 확인한 것과 관련해서는 "협조 요청을 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피의 사실 공표는 위법"이라며 " 입증된 바 없다"고 말했다.마약 밀반
고용주와 일당 지급 문제로 앙심을 품은 60대 남성 A씨가 울산 남구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 낙서 테러를 했다가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7시50분께 울산의 한 건설업체 외벽에 락카로 ‘부실시공 중단’ 등 업체 이미지를 훼손하는 낙서 테러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올해 3월 해당 업체에서 일을 마친 뒤 회사 측에 즉시 임금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업체 측이 공사가 끝난 뒤 일괄 지급하겠다고 해 갈등을 겪었다. A씨는 앙심을 품고 사건 당일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로 가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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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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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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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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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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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는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8개 동, 총 10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95㎡로 조성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33대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단지는 4Bay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