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마라도 살레덕항의 정비사업을 추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마라도 살레덕항은 2018년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파제제 시설물이 유실, 파손돼 지속적인 파랑의 유입으로 인한 여객선 접안 불편, 이용객 미끄럼사고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던 어항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보강, 경사로 보강 1식, 물양장 부속시설 보강 1식 등 해양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서귀포시는 올해 6월 T.T.P 64톤 45개를 제작, 10월 초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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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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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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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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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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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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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한아름 남긴 '2025 인천아트플랫폼 야회 클래식 축제'
49분전
'2025 인천아트플랫폼 야회 클래식 축제'가 11일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공연장 등에서 자유관람 형태로 열렸다.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린 클래식축제 11이많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진행돼 많은 감동을 남겼다.연주자들이 주인공이 되고 그들이 행복한 공연, 관객도 행복하고 감동도 배가 되어 마음과 마음이 닿은 공연이었다.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추석 연휴 끝자락을 음악의 향기로 마음을 가득 채웠다.특별히 이번 축제에선 이탈리아 이무지치 바이올리니스트 파스콸레 펠레그리노와 함께하는 IAP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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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도당 "'4.3부정' 국민의힘, 준엄한 심판으로 해체하자"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주4.3을 왜곡하는 영화를 비호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도당은 13일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정치 역사왜곡 괴물정치 국민의힘을 반드시 해체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보당은 "지난 추석 연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3유족과 제주도민, 국민들께 커다란 큰 충격과 아픔을 주었다"며 "제주 4.3을 '공산주의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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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험 기초자치단체 도입..더 이상 도민·공무원 희생시켜선 안 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다시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는 낡은 시계가 거꾸로 돌고 있다는 지적이다.동네 점빵도 아니고..오영훈 도정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해 현장 공무원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또 하나의 행정 실험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다.2006년, 제주는 전국 최초로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을 통합하고 특별자치도 체제로 전환했다.특별자치도 통합은 중복 행정 해소, 정책의 효율성과 일관성 제고와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한 선제적 개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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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귀한 서울 도심 신축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 10월 상륙
건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최근 5년 사이 서울 신규 공급 시장이 직전 5년 대비 약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신축 주택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 연평균 아파트 일반분양 가구는 8961가구로 직전 5년 대비 39.4% 감소했다. 이처럼 분양이 줄어들면서 신축 단지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파트 연식별 최근 2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준공 5년 이하 아파트가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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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여러분 손길이 더 밝고 따스해졌습니다”
제주시가 지난 추석 명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13일 제주시에 따르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151건에 2억 8,578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 받았다.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7,05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소중히 전달됐다.이에 김완근 시장은 감사 서한문을 통해 “2025년 추석맞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나누어 주신 고마운 손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