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아인의료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아인의료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 김치 420상자를 담갔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행사를 후원한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은 “배춧값 상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인계3호공원과 매탄공원의 산책로 정비 현장을 방문하여 마무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공원의 산책로와 부대시설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는지 살펴보고 정비 작업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인계3호공원에서는 약 380m 구간의 산책로 정비가 진행 중으로 노후된 시설물 교체와 바닥 보수, 흙막이 공사 등을 포함하여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수목과 초화류 식재 작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양도소득세 절세는 꼼꼼히 따지고 살펴야 한다. 관련 소득세법 규정이 워낙 복잡하고 개정이 잦아 자칫 빠뜨리거나 실수를 할 경우 미리 준비하면 ‘0’원이었을 세금이 수천만원, 수억원에 이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특례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특례기간 내 상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대개시를 하지 않아 임대주택 양도 시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지 못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2019년 9월 조정대상지역의 A주택을 취득한 백장미씨는 2019년 10월 임차인과 1차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10월 동
구글이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 플라스틱이 없는 포장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에서 인증된 리퍼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8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픽셀6 시리즈부터 시작해 이전에 소유한 픽셀 휴대폰을 원래 소매 가격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기기는 가능한 한 새것에 가깝도록 엄격한 리퍼브 공정을 거치며, 프로그램 표준에 따라 각 전화기는 배터리, 하우징 및 화면의 결함이 있는지 꼼꼼히 검사된다. 필요한 모든 수리는 숙련된 기술자가 구글 정품 부품만
조병옥 음성군수가 28일 월간업무 회의를 통해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공동주택 조기 착공 등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조 군수는 먼저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되면서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며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은 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조 군수는 이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특히 주민숙
예천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을 비롯한 관내 민방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개포면 신음리 급수시설을 시작으로 물을 직접 마셔보며 급수상태와 수질, 기계실 운영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방위 경보시설 일부도 확인했다.
예천군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5개소와 경보시설 6개소, 관공서와 아파트 지하 등에 비상대피시설 2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 군수는 “민방
거창군 신원면 청연마을 부녀회는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달 간 열린 감악산 꽃&별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 중 230만 원을 신원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23일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이수용 신원면장은 “한 달 동안 청연마을 부녀회에서 힘들게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신원면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꼼꼼히 살펴 다 같이 행복한 신원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신원면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
이학수 정읍시장이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태인시장 부지,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지난 21일 3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준공 전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적시에 점검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다.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현장에서는 경기장 내 대기라인 폭을 20cm 확장하고 불필요한 벽면 공간을 제거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5일 성명서를 내고 박장범 KBS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하면서 “도덕성과 정책 능력, 방송 장악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위원들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사장으로서 자격을 갖췄는지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야당 과방위 위원들은 "박장범 후보는 과거 방송에서 대통령 부인의 ‘명품 파우치 수수 의혹’을 축소 보도해 여론을 호도했다는 비판을 받아 ‘파우치 앵커’로 불리고 있다. 야당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워주는 ‘어휘나무’와 ‘국어랑독서랑’ 학습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어릴 때부터 영상, 이미지 미디어를 접해온 유·초등생의 문해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문자의 내용을 바르게 정의하고 이해해 해석하는 과정은 국어 과목뿐 아니라 전과목 학업성취도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꼼꼼히 실력을 키워야 한다. 이에 장원교육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휘 실력을 키우는 ‘어휘나무’와 독해력을 키워주는 ‘국어랑독서랑’ 학습지에 다시 관심이 높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 더펠리즈에서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청년정책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우수사례 특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 공유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첫 순서로 진행된 청년정책 특강에서는 경주 청년센터 운영 사례와 신골든창업특구 조성 사례를 소개하며,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성주군의회는 11월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22일에는 6,4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성주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어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는 7명의 의원이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정책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물어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답변을 받는 1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는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1부에서는 윤현숙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지역 중심 로컬리즘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신현식 문화관광컨설팅 대표가 ‘축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로컬 콘텐츠와 축제의 연계가 지역 상권 재생에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