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에 5G 특화망을 상용화하고, 철도 산업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철도 통신체계인 5G-R 시대로 전환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공항철도는 국내 철도기관 중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무에 적용하게 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용유 차량기지에 특화망 장비를 설치하고,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양사는 연내 열차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차상 장비를 5G 특화망 기반으로 개조해 적용할 예정이다.그동안 공항철도는 LTE-R 무선망
15시간전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부산신항 철송장에서 철도 물류 시설을 점검했다.부산신항 철송장은 국내 최대의 수출항만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국제 화물이 철도를 통해 수도권·중부권의 내륙 물류기지 간을 오가도록 하는 물류 집화 및 수송 시설이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신항 북철송장역을 방문해 철송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컨테이너 화차의 하역 작업을 점검했다.부산신항 철송장은 연면적 14만 5,000㎡에 총 12개의 선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송량은 약 476만 톤이다. 철도로 운송하는 수출입
코레일테크는 ‘2025년 대전 0시축제’에서 운영 중인 기관 홍보부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테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홍보부스는 ‘당신이 경험하는 철도가 안전하고 청결한 이유, 코레일테크’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코레일테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철도 안전을 주제로 한 스포츠형 게임 ▲ 기관 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고속열차의 운영속도를 높이면서도 공기저항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개념 대차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국제 에너지 비용의 상승으로 지난 10년간 국내 철도 전력 단가도 72%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철도 운영사들의 에너지소비 절감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특히 고속철도 차량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의 경량화와 공력 저항 저감이 필수적이다.철도차량의 주행장치인 대차는 전체 차량 중량의 30%를 차지하며 주행저항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
국민안전 확보 위한 시설안전 관련시장 전문가 목소리 “시설안전 진단시장 입찰제도 ‘허점’... 실효성 있는 특단 대책 시급하다”철도·댐·수리 등 안전진단 묶음 발주… 제한경쟁 ‘문제’기계·전기분야 안전진단 시장, 대가기준 조차 없어페이퍼 컴퍼니 ‘횡행’… 탄력적 운용방안 마련할 때 전국 18만여곳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등 시설안전 시장은 지금 이 시간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도로, 철도, 교량, 항만, 수리, 터널, 댐, 복합구조물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최후 보루는 안전진단이다.이
충북 충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김진석 부시장은 지난 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충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충주~원주간 철도 건설 △중부내륙선 복선화 사업이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간 연계를 강화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같은 날 충
충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김진석 충주 부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충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충주~원주 간 철도 건설 ▲중부내륙선 복선화 사업이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같은 날 충북연구
코레일유통은 최근 충청남도 부여군 ‘청년마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코레일유통은 ‘청년마을 휴가지 원격 근무 프로그램 참여’ 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충남 부여군 청년마을은 사회적기업 혜안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로컬 비즈니스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철도
강산개발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영예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강산개발은 창립 이래 40년 넘게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한 종합건설사다. 고속도로, 터널, 대단위 단지 조성, 철도·지하철 등 정밀 시공이 요구되는 공공 인프라 사업에서 안정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국가 핵심 기반시설 건설에 이바지해왔다.이번 시상식에서 47년간 도로·철도·지하철·산업단지·레저시설 등 국가 기반시설 전반을 아우르는 시공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설환경 구현에 기
안산미래연구원이 개원을 기념한 세미나를 열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철도 지하화와 도시 공간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가 시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는 전문가 그룹, 산업계 대표, 시민연구단, 청년·학생,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의 운영 방향 발표에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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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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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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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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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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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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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년장인 도전하세요”… 장려금 100만원 지원
울산 울주군이 지역 산업현장의 청년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2025년 울주군 청년장인’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울주군 청년장인은 기술 기반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의 숙련 기술 분야 진출을 장려하고, 지역 기술인력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과 숙련도를 갖춘 청년 기술인을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올해는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최대 5명 이내의 청년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정 분야나 기업에 편중되는 것을 막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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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이사장협의회, 화재안전용품 전달식 개최
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화재안전용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 전달식은 안전취약계층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과부화차단 멀티탭 2,000개 및 소화패치 2,000개는 관내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8월중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관내 23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한 이번 행사의 대표로 박수용 회장은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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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저온피해 이겨낸 ‘울주 햇배’ 첫 수확… 18일 미국 수출
산불과 저온피해를 이겨내고 성장한 ‘울주 햇배’가 13일 풍성한 첫 수확의 기쁨을 맞이했다.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운화리 938-1번지 노동열씨 과수원에서 올해 첫 햇배를 수확했다.이번에 수확한 배는 ‘원황’ 조생종 품종으로, 울주군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상품이다. 울주 햇배는 오는 18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특히 올해 햇배는 지난 3월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 등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무사히 결실을 맺어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크다.앞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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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 장학생, 김천시의회 방문
김천시의회는 8월 12일 의장실에서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 장학생들 방문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장학생 8명을 비롯해 이정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유수경 부원장, 윤상용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승우 부의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해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간담회에서 이정주 원장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학사과정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사업을 지원해 준 김천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학생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