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16~17일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인하대병원이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하는 민관 협력 모델 ‘1섬 1주치 병원’ 무료 진료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이날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의 ‘비상 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역시 같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두 센터 모두 1차, 2차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3회 연속 최고 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초진 예약과 상담 문의가 증가했고 연령층도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업무강도가 높거나 교대 근무, 대면 비율이 높은 서비스·보건계 종사자 비율이 높습니다.”지난 10월 23일 병원에서 만난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정신건강 관련
울산대학교병원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6466개 의료기관의 진료 내역을 분석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COPD 입원경험률 △응급실 방문경험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
AnB 국제의료봉사단은 80여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팜팡가주에서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현지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AnB 국제의료봉사단은 20년간 15개국에 진료, 수술, 약제처방, 문화교육 및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제18차 국제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인 및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총 80여명 의료봉사단을 구성했다. 현지 주민 4000여명에게 총 10개과의 외래 진료를 통해 2000㎏의 의약품을 처방했다.또 백내장
단국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열린 제31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우 교수는 SCIE에 게재된 논문 120여 편을 포함해 국내 논문 100여 편의 주저자로, 이비인후과와 의학 레이저 관련 논문들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진료 분야에서는 두경부 및 갑상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2일 강남베드로병원과 자원봉사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양군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강남베드로병원은 자원봉사자에게 건강검진, 진료,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급여 진료비
안산시는 지난 5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권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와 시흥시를 비롯해 안산·시흥소방서, 안산·시흥 지역 응급의료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플러스재단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스타크넷 토큰 STRK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디파이언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STRK는 하루 만에 26% 급등하며 0.17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은 약 7억7000만달러에 달한다.STRK는 올해 2월 토큰 생성 이벤트를 통해 약 2달러에 상장됐지만, 이후 96% 가까이 하락했다. 2025년 들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던 STRK는 최근 한 달간 40% 가까이 상승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
서클인터넷그룹에 대해 미즈호증권이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내놨다. 14일 더블록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서클 주식 목표주가를 기존 84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6월 IPO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40%나 하락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서클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상장 이후 주가가 주당 25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약 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즈호는 "중기적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