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첫 10년 단위 입찰 로드맵을 내놨다.그동안 매년 입찰 규모와 시기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2035년까지 총 55GW 규모의 입찰 계획을 제시하면서 해상풍력 시장이 장기 계획에 기반한 체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발전사업자와 공급망 기업의 투자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계통과 항만 등 기반시설 확충과 인허가 개선이 뒤따라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과제도 안게 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결혼 촉진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주던 세제혜택을 폐지하는 대신 보조금 직접 지급을 추진한다. 주택청약 소득공제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일몰 자체를 폐지한다. 26일 관가에 따르면 오는 8월 초 발표 예정인 정부 세제개편안에 이같은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의 큰 두 축으로 국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세제’와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세제’를 제시했다. 우선 결혼한 부부에게 100만원 규모로 주는 결혼세액공제를 재정 보조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결혼세액공제는 혼인신고를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흔한 원소' 저마늄을 이용해 산소 반응 경로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KAIST는 화학과 황성준 교수 연구팀이 저마늄과 전자를 저장·전달할 수 있는 분자 골격을 결합해 산소 활성화 경로를 2전자 또는 4전자 경로로 선택적으로 전환하는 분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산소 반응은 전자가 2개 이동하면 과산화수소를, 4개 이동하면 물을 생성하는 등 결과가 달라진다. 따라서 배터리, 연료전지, 친환경 화학 공정 기술의 성능을 높이려
애플이 할부금이나 리스 대금을 연체한 아이폰의 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을 iOS 27에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능이 실제 도입될 경우 금융사가 연체 상태에 있는 기기를 원격으로 제한하고, 초기화나 중고 판매까지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2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OS 27 베타 코드에는 연체된 아이폰을 '제한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과 금융사가 기기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기능은 애플이 미국에서 새로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가뭄 상황이 ‘심각’ 단계에 진입해 수위가 저하됨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 및 가창정수장 수계로 전환하는 조정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밤 10시부터 24일 아침 6시까지 동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수계 조정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은 동구 효목1동, 수성구 황금1·2동
카르다노의 반 로섬 하드포크가 18일 자동 적용된다.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프로토콜 버전 11로 전환하는 인트라 에라 하드포크다.반 로섬 하드포크 거버넌스 안건은 지난 13일 모든 투표 그룹에서 필요한 비준 기준을 충족했고, 에폭 643 경계에서 정식 비준됐다. 프로토콜 규칙에 따라 다음 에폭 경계에서 자동 발효된다.이번 하드포크는 플루투스 개선과 플루투스 비용 모델 개선을 포함한다. 또 플루투스 성능을 높이고 원장 일관성과 노드 보안을 강화한다. 향상된 프리미
정부가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65만톤의 용수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산업용수 확보 과정에서 농업용수가 사실상 조정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정부가 제시한 공급계획에는 나주댐 농업용수를 다른 수원으로 대체해 확보한 절감분 하루 10만톤을 반도체 산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농업용수를 직접 산업용수로 전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대체 수원의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업용수 몫을 줄여 산업용수를 확보하는 구조가 만
영국 재무부가 금융시장 토큰화의 시험 운영을 넘어 실제 시장 구축에 나섰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재무부는 크리스 우라드가 재무장관에게 제출한 첫 보고서를 공개하고, 54개사로 구성된 업계 태스크포스 출범 계획을 내놨다. 이 태스크포스는 시티 오브 런던 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국 금융시장 내 토큰화 도입을 추진한다. 목표는 1년 안에 시범 운영에서 실제 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핵심 조직은 4개 분야별 작업반이다. 작업반은 1차 발행·펀드, 2차 시장, 담보·건전성 기준, 금융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제275회 임시회에 ‘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제10대 의회의 첫 입법에 나섰다.이번 조례안은 회기마다 구성과 해산을 반복하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예산·결산 심사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축적된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개정안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설치에 대한 사항을 별도 조문으로 신설해 상시적인 예산·결산 심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의 체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국회 최혁진 의원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공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본시장과 금 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자본시장법에 제159조의2를 신설해 지속가능보고서를 법정 공시체계에 편입하고, 일정 규모 이상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에 대해 지속가능보고서 제출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현행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은 거래소 공시를 거쳐 법정공시로 전환하는 방식을 전제로 하고 있어, 공시 정보의 법적 지위가 불명확하고 기업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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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캠생명과학, 경영권 분쟁 주요 가처분서 승소... 임시주총 원안 가결
엔지켐생명과학이 주주지위 확인 소송과 임시주주총회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하며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했다. 이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도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과 감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정 안건들이 발행주식총수의 52%에 육박하는 찬성과 출석주주의 80%를 넘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권매매거래정지라는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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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 인재 양성 성과 점검
    충남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 강화에 나섰다.  도는 23일 천안 소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인 라파스에서 ‘2026년 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 충남캠퍼스, 라파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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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정기총회 성료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위치한 ㈜이제너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규이사 선임 및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조직개편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HEMSI는 정기총회 참석 및 위임장을 제출한 회원 중심으로 연구소 조직개편 및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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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 동구 버스 노선 개편 방향 논의 위한 주민간담회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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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 유럽·미국 뚫고 R&D 가속…상반기 매출 8471억·영업익 2306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 8471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럽 직접판매 제품 확대와 미국 시장 공급 확대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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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무더위 피하러 오세요"... 폭염 취약 어르신 무더위쉼터 161개소 문 활짝
서울 강서구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구가 올해 운영하는 어르신 무더위쉼터는 ▲복지관 12개소 ▲경로당 147개소 ▲야간 안전숙소 2개소 등 총 161개소다. 구는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일반 무더위쉼터인 복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로당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아울러 구는 복지관과 경로당에 부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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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특별시의회 고찬양 의원이 7월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균형 발전 6개 노선을 대상으로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찬양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중 특히 강서구를 지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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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일하는 저소득 가구 자립 안전망 강화... ‘광진 도약 소득' 최대 2년 지원 확대
광진구가 근로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에서 벗어난 저소득 가구의 소득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 도약 소득' 지원기간을 기존 최대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확대한다.광진 도약 소득은 근로소득이 발생해 생계급여가 중지된 가구가 다시 수급 상태로 회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근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근로장려형 지원 제도다. 지난해 7월 광진복지재단의 '200가구 보듬기' 사업과 연계한 광진구 특화사업으로 시작됐다.지원 대상은 근로소득으로 생계급여가 중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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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관 협력으로 여는 청소년 에너지 진로교육”
금천구는 독산 3‧4동 주민자치회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후 에너지 청소년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기후 에너지 청소년 교실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기후·에너지 교육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시범 사업으로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학습 ▲대학 캠퍼스 탐방 ▲대학생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지난 7월 1~15일 2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천구 거주 예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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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 복지증진 위한 성금 전달식 개최
구로구는 27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대명기획과 함께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대명기획 정동환 대표, 온수어르신복지관 최준배 관장,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임성희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대명기획은 온수어르신복지관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