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 청년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빨라우’를 방문하여, 청년 밥상과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다.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가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 사회 청
대구시인협회가 11월1일 시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시를 나누기 위한 ‘대구의 시 콘서트-시로! 서로! 새로! 하나되기’ 행사를 다음달 1일 오후4시30분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날의 행사는 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치유와 힐링을 위해 대구시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문인협회가 주관하며, 이상화기념사업회,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죽순문학회, 중구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인협회는 본 행사에 앞서 이영철 화가의 그림과 대구의 시인 55명이 참여한 서정시를 작은 엽서시로 제작해 김광석길 야외콘서
호요버스는 내달 2일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미해결사건부'에 기간 한정 이벤트 콘텐츠 '추억이 물든 곳 · 윤노아 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윤노아와의 애틋한 사랑 끝에 마침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새집에서 이어지는 일상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내달 9일까지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념품을 제작하면 '여신의 눈물'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윤노아 SSS 카드 '그리워하는 마음'을 추가한다. 해당 카드 획득 시 영상통화 및 마음 탐색 상호작용 등이 해금되며, 빛과 그림자 아래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평리공원에서 열린 ‘서구 게릴라 학습 Open class’ 행사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구 게릴라 학습 Open class’는 일상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비참여 평생 학습자가 우연히 참여할 수 있는 학습을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 및 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케팅 행사로 기획됐다. 대구 시립 서부도서관, 원고개 희망공작소, 다독다독 학습동아리, 북인아토 학습동아리와 연계해 북 바인딩 독서 노트 만들기, 한지민
얼마 전, 납부 기한이 한참 지난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손에 들고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공공기관을 찾아오신 어르신이 생각난다. 어르신을 보면서 ‘굳이 먼 길 오시지 않고도 과태료를 납부할 수있는 방법은 많은데 전화라도 좀 하고 오지시.’ 하는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었다.종종 우리는 고지서를 받고도 바쁜 일상에 빠져 하루 이틀 과태료 납부를 미루다 보면 어느새 납부 기한을 놓치곤 한다. 그만큼 과태료 납부는 번거로운 일이다. 이처럼 깜박 잊고 납부 기한이 지나버렸거나,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이사로 인한 주소변경이 반영되지 않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나무와 우리의 공간’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사례 10선을 선정했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목재 산업 관련 제도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목재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발굴하고 목재 인테리어를 통한 자연 친화적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목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친환경 자재로 생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18일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 3대 기조는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활력 도시 만들기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 △편안한 정주 도시 만들기 등으로 요약된다. 김 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화두를 내세우며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줄 것을 당부했다.2025년은 김두겸 시장의 후반기 시정이 예산안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해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이 얼마나 잘 짜여졌는지, 그리고 이 예산이 얼마나 충실하게 이행되는지
김두겸 울산시장은 18일 제252회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수도의 강점은 굳건히 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 교육, 복지를 강화해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활력 도시 만들기’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 ‘편안한 정주 도시 만들기’ 등 3대 시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우선 김 시장은 “민선 8기 울산시는 전국적인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
급속한 시대의 변화와 과열되어 가는 경쟁 사회 아래, 사람 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줄어들며 현대 사회에서의 친절은 보다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지만, 정작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친절 또한 단순한 예의범절을 넘어 시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공직자는 매사 시민에게 봉사하는 위치에 있고, 우리의 태도와 행동은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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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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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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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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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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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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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김민지 교수, 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수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대사질환 및 노화연구소 강현지 박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최된 2024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당뇨병·비만·지질 분야와 뇌하수체·부신/생식 분야에서 각각 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대사질환 및 노화연구소 오창주 박사의 초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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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취·창업 역량 높인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취·창업 특강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과 창업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23일에는 사회복지 분야 창업 특강이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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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예술의전당서 ‘한화클래식 2024’ 개최
한화그룹이 지난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클래식 2024’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독일을 대표하는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이 바흐와 헨델의 합창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리아스 실내합창단의 한국인 종신 단원인 소프라노 김미영과 테너 홍민섭이 함께 했다.이준형 음악평론가는 이번 공연에 대해 “활력이 넘치지만 거칠지 않은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지극히 정밀한 블렌딩을 선보인 리아스 실내합창단이 각각 모두 훌륭했고, 함께 하면서 더욱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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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 2025, 20만 명 몰린다…독일 뮌헨서 내년 1월 개막
세계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시회인 '바우 2025'가 내년 1월13일 독일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53개국에서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건축계의 축제, 세계적 기업들 한자리에바우 2025는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설업체, 부동산 개발자 등 건축산업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다.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 마련된 18개 전시홀(약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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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국회의원, 한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개정안 발의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25일 한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앞서 이병진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축산물 등급 이력제'의 부실한 관리를 지적하며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끊임없이 발생하는 유통업체들의 부도덕한 불법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축산물 이력 관리제에 따르면 한우를 판매하는 모든 업체는 제품 외관에 이력 관리 번호인 12자리의 이력번호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그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 모든 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