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시민 서명문 태극기 챌린지 및 게양 행사‘가 열려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어린이, 학생, 공직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서명한 대형 태극기에 김완근 제주시장과 시민대표 33인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은 오는 9월 강화도 일대에서 ‘2025년 하계 레포츠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는 9월 3일부터이틀 동안, 2차는 5일부터 이틀 동안 각각 열린다.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40명이 대상이다. 자연 속 레포츠 체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비상계엄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지난 20일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이다. 강 비서관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
13일과 14일 이틀 연속 이어진 폭우로 경기지역 곳곳이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를 입었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지역 평균 강수량은 160㎜를 기록했다. 특히 파주가 317.5㎜로 가장 많았고, 동두천 276.5㎜, 연천 275㎜, 김포 27
경주 지역 최대 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암 전문의가 갑작스럽게 사직하면서,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 200여 명이 진료 공백에 놓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퇴사 통보가 환자들에게 단 이틀 전에 이뤄져,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안감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주시 보건소와 병원
네이처셀 주가가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데 이어 또 다시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네이처셀의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 시판 허가가 또다시 무산된 탓이다. 7일 주식시장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네이처셀 주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달 5일 조인트스템의 개
한여름 폭염도 안동 시민과 관광객들의 축제 열기를 막진 못했다. 지난 26일 개막한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첫 주말부터 5만4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낙동강 둔치는 이틀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발걸음으로 북적였고, ‘물로 즐기고 밤으로 빛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