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요동치면서 기름값이 급등한 가운데 여야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들이 연이어 메시지를 내며 정부 등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대응책에 대해선 여야 후보 간 온도차가 뚜렷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중동발 리스크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최고 가격제 도입 여부를 놓고 배준영 국회의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가격 통제보다는 세제 인하를 통해 가격 안정화를 꾀하라는 주문이지만, 정부 재정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유가 안정화 정책에 묘수가 마땅치 않아 보인다.국민의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고유가 상황을 틈탄 해상 석유 불법 유통 근절에 나섰다. 동해해경청은 유가 상승 국면을 악용한 유류 범죄가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이달부터 유가 안정 시까지를 ‘해상 석유 불법 유통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은 가용 수사 인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진행하며,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관할 경찰서 수사과에 전담반을 편성했다. 또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합동 점검과 정보 공유도 병행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 대상은 △해상
최근 중동발 전쟁 쇼크 여파로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제주지역 운송업계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 지원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경유 가격 급등에 따른 도내 운송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유가 연동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도내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2월 28일 리터당 1710원에서 3월 11일 1904원으로 10여 일 만에 약 11.3% 급등했다. 유가 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발동하는 제도로, 현재 기준을 넘어선 상태다.이번 지급은 기존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더해 ‘유가 연동보조
부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유가 급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서민들의 민생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석유가격 불안정 대응 석유판매업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월 5일 정부가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을 발령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시는 유가 상승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 석유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석유 시장 질서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관내 주유소 36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일 울산 지역 알뜰주유소를 찾아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하며 유가 안정 대응 상황을 살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판매 가격과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알뜰주유소의 가격 안정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손 사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에 참석한 뒤 울산 사무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불안한 중동정세로 인한 유가 및 물가 상승에 대응해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급변하는 중동정세로 유가와 물가, 환율이 심상치 않아 도민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도정 역량을 집중해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지난 15일 도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유가 현황을 점검한 오 지사는 "경유와 난방용 등유 가격이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제주 농가 경영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데다,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난방용 등
충남 보령시는 최근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운송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보조율을 4월까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국제 원유 가격 상승과 국내 유가 인상에 따른 운송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국제 원유 가격은 약 75% 상승, 충청남도 평균 유가는 약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유가 상승 장기화에 대응하고 운송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약 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질적인
하나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상승 국면에서는 글로벌 경기 사이클이 향후 증시 주도 업종을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유가 상승이 단기적으로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글로벌 경기 확장 흐름이 유지될 경우 증시는 다시 상승 추세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한 것이다.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공급 불안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산시는 8개의 산업단지가 있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이 기업생산비와 물류비 증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회의를 통해 ▲국내외 유가 모니터링 강화, ▲산업단지 입주기업 원자재 수입 및 물류 상황 모니터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ESG·TNFD 대응 기업설명회 개최…산림 기반 협력모델 제시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및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도입에 관심있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새만금수목원 및 국립울진산림생태원 등의 ESG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며, TNFD(Taskforce on Nat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공단 노사, 공공상생연대기금 3억 출연 협약 체결
환경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30일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사회적 공공성 확대를 위한 상생연대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지급받은 조기도입 성과금을 임직원들이 자발적 반납해 마련한 재원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활용하자는 노사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이와관련, 환경공단 노사는 총 3억원의 기금을 출연했으며, 해당 기금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통해 사회적 공공성 확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식도락보다 트레킹, 면세점보다 로드샵'...지갑 닫는 제주 관광객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 모두 줄었다.관광객은 늘고 제주에 머무는 시간은 늘었지만, 개별여행이 보편화되고 소비 능력이 낮은 MZ세대 비중이 커지면서 소비 패턴이 달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31일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내국인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는 63만9285원으로 전년 대비 3만694원 줄었다.개별여행객이 2만9669원, 완전패키지여행객은 8만9268원 감소했다. 그나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의숙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하겠다"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행정의 중심이 교실과 학생이 아닌 교육청과 교육감으로 옮겨가면서 학생과 교사의 목소리는 소외되고 관리자와 전무직의 권위만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이어 “김광수 교육감 체제 알래서는 올바른 민주시민교육과 4·3 교육의 실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민주시민 교과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검증된 인정 교과서를 활용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이한영 대전시의원, 재선 도전 공식화…"성과로 책임질 것"
국민의힘 이한영 대전시의원이 지방선거 단수 공천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재선가도에 올랐다. 이 의원은 30일 출마 선언을 통해 "기존 과제를 끝까지 마무리하고 성과에 책임지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10년간 표류하던 성룡초·성천초 통폐합을 성사시킨 것을 대표적 성과로 꼽았다. 현재 성천초 부지에는 주민생활복지 개선을 위한 '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
김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3일 황금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원수 오염 예방에 나섰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원수를 확보하는 핵심 지역이다. 사전 오염 차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김천시는 정기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원 청결 유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 식목일 맞아 환경 정화 운동 전개 
계명문화대학교는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지난 3일 교내 캠퍼스 및 인근 지역에서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 및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2026학년도 환경 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학 정문 인근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궁산 일대 자연환경 정비에도 동참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국제안경전, K-아이웨어 새 가능성 제시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2026 대구국제안경전’이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해외 11개사를 비롯해 13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총 1만227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중동 전쟁에 따른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치러졌지만, 수출 상담액이 급증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가 글로벌 안경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올해 DIOPS는 안경산업과 결합한 첨단 기술의 진보가 돋보였다. 애플 비전 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바다 정화 시민 캠페인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바다의 시작’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3월 27일~4월 3일 대구대학교 인근 진량읍 상림리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는 점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활동은 대학가 특성을 반영해 대구대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와 대학 동아리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바닥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교육지원청 Wee클래스 구축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역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지원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2일 지역 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와 Wee센터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Wee클래스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지역 내 전문상담사의 상담 업무 적응과 정착을 확인하고 Wee센터와 업무 협의를 해 앞으로 Wee클래스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 정서의 안정을 위해 각 학교에서 요청한 집단상담 및 교육을 Wee센터에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