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 오예진과 양지인이 사격 월드컵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오예진은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에서 3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지인이 3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8점을 기록한 중국의 쑨위제가 차지했다. 오예진과 양지인 모두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격의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한 선수들이다. 오예진은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공
홍명보호가 단 1경기도 패하지 않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마무리했다. 무패는 분명 값진 기록이지만, 과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물음표가 따른다. 본선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 개선이 필요하다. 1년 동안 갈고 닦아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최종 10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6승
세계 100여 개 도시를 돌며 ‘실리콘밸리 직행 티켓’을 쥐어 온 글로벌 피칭 대회 ‘스타트업 월드컵 2025’이 6월 3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박병원홀에서 서울 지역 본선을 처음 개최한다. 각 지역 우승팀은 10월 17일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스퀘어 그랜드파이널 무대에 올라 100만달러 투자를 놓고 세계 챔피언들과 맞붙는다.글로벌 피칭 대회 ‘Startup World Cup 2025’이 6월 3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박병원홀에서 서울 지역 본선을 처음으로 연다. 우승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출전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축구 강국들이다. 이 나라들은 지난 2022년 22회 카타르 월드컵대회 때까지 연속 12회 이상 출전한 국가들. 그만큼
▶인천체육협회 발족 ▶외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출장소 발족 ▶동양화학 염화칼슘 동남아에 첫 수출 ▶고대 한일항로답사 야성호 인천항 출항 ▶주공 주안아파트 경로회관 준공 ▶수문통 복개공사 착공 ▶인천택시파업 임금협상 결렬 ▶인천 월드컵 유치위 53명 위촉 ▶중국 요령성
‘세계 3대 스포츠’라 불리는 월드컵, 하계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한 한국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국이다. 그런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곳이 있다. 바로 경북 구미시다.지난 5월 말,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소식에 “어려운 시기에 이룬 쾌거가 국민께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시아 축구 강국의 자부심을
다음 달 국내에서 펼쳐지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출전할 23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이 23일 공개됐다. 유럽파를 포함,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는 대회라 예상대로 K리거 중심에 소수 J리거로 구성됐다. 꾸준히 홍명보호에 승선하고 있는 조현우와 오세훈, 모처럼 A대표팀에 들어온 나상호·김문환·이동경, 생애 처음으로 발탁된 이호재·서민우·김태현 등 다양한 사연의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이라크로 떠났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안고 지난주 돌아온 손흥민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가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스태프와 함께 장도에 올랐다.전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과 권경원, 원두재, 조유민, 박용우 등 중동 리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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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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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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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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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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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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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제공 앞장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청송군 수화통역센터, 청송군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청송의료원성소병원, 베데스타, 안동의료원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재활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자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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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화폐 역대 최대 규모 1900억 발행
안동시가 침체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로써 올해 총 발행액은 1900억 원으로 늘어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시는 이번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소비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개인별 월 구매한도도 크게 늘어난다. 기존 20만 원에서 지류형은 30만 원, 모바일형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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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잿더미 숲 ‘다시 푸르게’
의성군이 대형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의 회복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안사면 안사리 일대 산불피해 현장에서 산불피해 복구 방향과 방법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산림 회복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국립산림과학원의 복원 연구사례 소개에 이어, 실질적인 복원 방법과 주민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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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 재정비…기상이변·품종 전환 대응 강화
구미시가 기상이변과 품종 변화로 급변하는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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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절대 안돼요”
예천군은 지난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보건정책과,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예천군은 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도심 주요 지점에 예방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