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희망사랑봉사단은 어제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영생원에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영생원은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으로 현재 130여 명이 입소해 있다.이날 행사에는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재목 충북도의회 부의장, 공사 희망사랑봉사단 10여 명, 영생원 후원회인 사군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설 입소자를 위한 붕어빵 간식 만들기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시설 주변에서 환경
충북국제교육원 옥천 남부 운영팀은 지난 7일 아시아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아시아문화교육관은 ‘반가워요, 알아봐요, 즐거워요, 다시 만나요 아시아’라는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현관에는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인사말을 배울 수 있는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이곳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여러 나라의 정보와 문화유산을 알아보며 의식주와 전통의상, 놀잇감과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실물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축됐다.체험활동 후에는 아시아 각 나라의 랜드마크 스탬
충북 도내 시·군 9곳이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았다.4일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충북 도내에서 미흡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총 9곳으로, 청주·제천·괴산·음성·영동·옥천·진천·증평·보은이 이름을 올렸다.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충북개발공사가, 기타공공기관에서는 충북대병원이 미흡 단계를 받았다.최하 등급인 ‘미흡’은 100점 만점에 60점 미만을 뜻한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
오늘은 내가 있는 이곳 영동의 영국사를 오가며 눈여겨봐뒀던 이원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경부고속도로 옥천 톨게이트로 나와 4번 국도로 영동으로 가는 길 중간에 묘목단지로 유명한 곳이 이원이다. 올림픽 3관왕인 김우진 선수가 이원초·중등학교 출신이다.일단 오가면서 호떡 천원이라는 표시판이 눈에 띄어 가봐야지 마음먹었던 곳으로 갔다. 호떡 표시판을 따라 철길 밑으로 통하는 좁은 길을 지나니 그 안에 제법 큰 호수 규모의 저수지가 나타난다. 호리병 병목을 지나 호리병 안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천원 호떡 팻말을 이정표 삼아 저
충북 옥천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은 12일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열렸다. 교평리 강줄당기기는 정월 대보름 때마다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는 놀이로 2024년 충북도 지정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볏집을 꼬는 행사인 강줄드리기를 시작으로 향교 기원제, 교평교 기원제, 강줄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강줄당기기는 볏집을 꽈 만든 용 모양  ‘강줄’을 만든 뒤 윗 마을과 아랫 마을이 줄다리기를 벌여 승부를 내는 놀이다. 윗 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줄다리기가
창녕군 창녕읍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시가지 곳곳에 가로기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모범아파트·모범마을을 운영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3일에는 2025년 태극기 모범마을로 지정된 봉천·옥천마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국기 게양 및 보관·폐기 방법을 안내했다.문현숙 봉천 이장과 권태욱 옥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속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태극기 모범마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옥천 문화유산 탐방과 동시에 옥천 구읍을 관광 상품화한 ‘2025 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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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가모집 마감직전까지 정원 못채운 대학 49개대·1,120명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까지 정원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개대에 이르고 추가모집 학생은 총 1120명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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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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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사업성·수용성 가장 우수
김재욱 기자 =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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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비 또는 눈, 강풍/풍랑/너울 유의
월요일인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강원중.남부산지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권, 울산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산지와 강원남부동해안, 남부지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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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비ㆍ인력 신속 투입 제설 총력전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 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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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69. 가장 쉬운 일, 어려운 일
169. 가장 쉬운 일, 어려운 일"걔는 말이야, 이러쿵 저러쿵""그리고 그 친구는 말이지. 어쩌고 저쩌고"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한 남자가 질문하였다."선생님,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그러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바로 대답하였다."자신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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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7일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하이퍼로컬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동네생활권’, ‘슬세권’과 비슷한 말.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개발해 ‘동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GH 측은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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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항청년회의소,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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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항청년회의소가 한국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난 8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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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전몰군경유족회 호국봉사단, 특별한 해안환경정화활동..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50여명은 최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강승우로’ 일대 해안에서 지난 겨울철에 밀려 와 말라붙은 바닷말쓰레기인 괭생이모자반, 구멍갈잎파래와 페트병, 폐비닐류, 폐그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이 지역은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잎파래가 몰려와 해안가를 점령하는 지역이다.더욱이 밀려 온 바닷말들은 봄철이 되면서 말라붙거나 썩으면서 악취를 풍기는 곳이고 서북풍이 불면 각종 해양쓰레기들이 쌓이는 곳이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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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9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를 찾은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