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 6곳을 대상으로 온마인드 심리상담센터 김지경 원장이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기관 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교사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여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게이츠 이사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대통령실은 "이번 접견에서는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 대통령이 바이오를 5대 미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 만큼, 이번 만남이 관련 정책에 힘을 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방문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