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18일부터, 2학기 개학을 맞아 관내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합동 단속에는 남원시 여성가족과와 보건소,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점검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홍보 및 계도 ▲유흥주점, 카페, 숙박시설, 만화방 등의 청소년 출입 및
하남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에 대비해 집중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유동인구와 전통시장·대형마트·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하남소방서는 9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불시·합동 안전점검 △전통시장·공동주택 등 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국민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특히, 다중이
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9일 포항 영일만항을 찾았다. 전 장관은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인 크루즈를 점검하기 위해서다.포항시와 해양수산부는 이날 합동으로 APEC 정상회의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를 직접 확인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컨테이너 부두의 선석을 분리해 셔틀버스와 화물 차량의 이동
칠곡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지도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메세지 전송 △언론매체를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최원익 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합천군은 “지난 7월 25일 선고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관련 민사소송 판결에 대해 항소를 취하하고, 당사자와 협상을 통해 전체 대출원리금 기준 229억원, 판결원리금 기준 약 102억원의 추가적인 감액을 거두어 최종 121억원 지급으로 소송을 종결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월 25일 대주가 제소한 ‘대출금반환등청구의소송’ 재판부는 합천군에 판결원리금 기준 223억 원의 상환 의무를 피고들과 공동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이는 당초 대출원리금 기준 127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지만,
하동군이 운영하는 구재봉 자연휴양림과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이 자연 친화적인 숲과 아늑한 숙박시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동군의 자연휴양림은 가족·연인·친구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다.군은 자연휴양림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산림 체험, 휴식과 힐링, 자연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시설 관리에 초점을 두어 하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숲속
최근 지하철,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일상 공간에서 벌어지는 ‘몰래촬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치부되며 가벼운 처벌에 그쳤지만, 이제는 피해자의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성범죄로 평가되고 있다.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는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기를 이용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신체를 촬영하거나, 이를 유포하는 행위를 명백한 범죄로 규정한다. 법원은 단순 촬영만으로도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촬영과 유포가 함께 이루
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포항에서 영리목적 사업을 운영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당 직원은 관련 보도 일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우선 부동산 임대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대해 대구본부 직원 A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표이사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있고 업무관련 보수 등 전혀 받지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얼마 전 구입한 사실은 있다고도 했다.‘공기업 겸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무보수’ 라는 점과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
14일 밤과 15일 새벽 제주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침수, 정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숙박시설 주차장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섰다.오후 10시 35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정전이 발생해,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15일 새벽 0시 26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김용민 "국민주권이 사법부 독립보다 위에 있는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조희대 청문회' 등 당내 강경파의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김용민 의원이 "국민주권이 사법부 독립보다 위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상공회의소, 중국 선양서 한·중 경제협력 MOU 체결
인천상공회의소는  중국 선양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분회, 선양시 한중국제경제무역산업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인천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실질적 경제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 25일 이뤄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졸업생 신다빈 씨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순천향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를 졸업한 신다빈씨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씨는 현재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은 ㈜어썸리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교육과 현장실무를 병행해 빠른 적응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임사태 의혹' 민주당 기동민·이수진·김영춘 1심 무죄
'라임 사태'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 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 중대재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법 19건 위반
지난달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북 칠곡군 한 철 구조물 제조 사업장이 산업 안전 감독을 시행한 결과 안전조치 미흡이 드러나 1억원에 육박하는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고용노동부 서부지청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해당 사업장에 산업안전 감독을 시행해 사법 조치 10건, 과태료 9건 9000여만원 등 위반 사항 19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장은 안전검사 미실시, 특별안전보건교육 및 특수건강진단 미실시,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 등이 걸렸다.노동청은 절단기 위험부위 방호조치 미실시, 전기 충전부 감전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