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반등한 가운데, 인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출산 증가세를 보였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4월 인천지역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반도체 패키지·테스트 기업 네패스는 기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간, 특수관계인들 상호 간 증여·수증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병구 외 6명에서 이창우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 수는 629만 4660주, 소유 비율은 27.30%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다. 모든 유권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는 없었겠지만, 이제는 결과에 승복하고 전진하는 것이 국민의 몫이다. 새로 선출된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국가의 리더로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치인으로서의 신념과 선거 과
대구 지역 상급병원의 ‘입원전담전문의 운영사업’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3일 대구지역의 5곳의 상급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운영 중인 곳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두 곳에 불과했다. 전문의 수는 계명대 동산병원에는 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라인페이 대만'을 도입하며 7월부터 국내 오프라인 전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만의 한국 입국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방한 외국인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인천시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출생아 수는 55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856명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26년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늘지만, 주 5일제 근로자의 실제 휴일은 하루 줄어든다. 우주항공청은 30일 ‘2026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하며, 내년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공휴일·절기·기념일 정보를 공개했다. 우주청에 따르면 2026년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70일로, 올해(68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11일 페이북을 통해 “홍준표 대표와 신당 창당을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정해서 하실 수는 있겠지만 전혀 검토한 바도 없는 내용들이라 의아하다”며 이같이 적었다.이 의원은 “제 자신의 경기지사 출
대한한돈협회 산하 8개 지회가 지부로 승격됐다. 한돈협회는 지난 18일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전북 순창 ▲전남 강진 ▲신안 ▲장흥 ▲진도 ▲경북 봉화 ▲영덕 ▲칠곡 등 3개도 8개 지회의 지부 승격안을 조건부 의결했다.지부의 조건을 ‘회원과 준회원의 합이 15인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회원의 수는 10인 이상이어
경남으로 이주해 농업·어업에 종사하려는 귀농·귀어 가구가 3년 연속 감소했다. 경남 귀농 가구가 1000가구 아래로 떨어진 건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의 귀농 가구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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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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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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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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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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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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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설 당일 규모 5.4 지진…기상청 "우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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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1200회가 넘는 군발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6시 29분쯤 또 다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초기 분석에서 지진 규모를 5.3, 진원 깊이를 20㎞로 발표했지만 이후 정밀 분석을 통해 규모 5.4, 깊이 19㎞로 수정했다. 특히 이날은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재앙의 날'로 예언한 날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예언과 무관한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5일 일본 매체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아쿠세키섬에서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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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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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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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與 32조 묻지마 추경···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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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끝내 3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안에는 소비쿠폰이라는 선심성 현금 살포가 포함됐고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국민의 세금을 들고 표를 사려는 노골적인 포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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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 결정에 환급 조회 서비스 시작
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통신사를 변경하는 가입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한 SK텔레콤이 환급액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SK텔레콤은 5일 자사 앱 ‘T월드’에 통신 위약금 환급 안내와 함께 환급 조회 페이지를 공개했다.환급 대상은 지난 4월 18일 자정 기준으로 SK텔레콤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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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본격 시동...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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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