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엔벡스 2026’ 현장에 유럽 녹색 저탄소 기술 기업들이 대거 집결했다.EU 비즈니스 허브가 마련한 ‘EU 파빌리온’에서는 수처리와 청정에너지, 환경 모니터링 분야 유럽 기업 50개사가 국내 기업들과 기술 협력과 투자 논의를 이어가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EU 비즈니스 허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유럽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50개사의 녹색 저탄소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현장에서는 에너지 시스템과
지역의 채용박람회는 단순한 취업 행사가 아니다. 그것은 지역 산업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의 노동시장을 예고하는 하나의 경제 현상에 가깝다. 최근 열린 청주의 채용박람회 역시 마찬가지다. 행사장에는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식품 제조업 등 청주의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고, 청년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위해 방문했다. 겉으로만 보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채용박람회 현장을 조금만 깊게 들여다보면 청주 노동시장이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업들은 “사람을 구하지
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정치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과 입법 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전국 광역단체장 다수를 확보하면서 출범 1주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는 국정 운영의 동력을 새롭게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국회에서는 경제, 노동, 공
과천 지식정보타운이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업무·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게임·IT·클라우드·바이오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면서 단순 주거 신도시를 넘어 자족형 첨단 업무지구로 체질을 바꾸고 있어서다.판교가 분당의 주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집적과 직주근접 수요를 키우며 성장한 것처럼, 과천 지식정보타운도 과천 원도심의 생활 기반 위에 첨단 일자리와 신규 주거 수요가 더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 몰리는 지정타… '판교' 닮은 성장 구조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주요 기업 사옥과 지식산업센터가 잇따라 들
산업계가 인공지능과 에너지 기술을 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피지컬 AI 기반 무인 로봇 국책 과제를 연이어 수주했고, 에쓰오일은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실증에 착수했다. 삼성E&A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테크포럼을 열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산업통상부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각각 발주한 ‘자연어 명령 기반 이종·다중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과 ‘피지컬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및 모듈형 로봇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택 서민 위한 공공주택..."공유재산 심의 제동"
제주도의회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10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만으로 현물출자 동의를 갈음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땅을 처분했으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하고, 이 땅이 제주개발공사에 출자되므로 지방재정법 상 출자에 대한 의결을 각각 받아야 한다고 했다.하성용 의원(더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수요 기반 R&D...검역·방역기술 발전 밑거름
검역본부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서 개발현황 공유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 등 활용방안·기대효과 소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오노마에서 ‘2026년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활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검역본부 연구개발 사업 추진, 산업지원 현황 소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병도 교육감 당선인, 현 시기 충남교육은 교체가 아닌, 혁신과 계승
 제19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이병도 당선인은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에서 ‘충남교육 교체가 아닌, 혁신과 계승의 시기’로 새로운 충남교육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 미래교육 준비위원회 인수위원, 전문위원, 정책위원, 실무위원 등 총 45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당선인은 가장 먼저 모든 교육 정책의 초점을 ‘아이들’에 둘 것을 강조했다.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충남교육 출발의 원동력이 되어 도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교육청, ‘2026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도내 18개 상업계고 332명 참가
충남교육청은 11일 상업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실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경진 종목은 총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축협, ‘창녕한우’ 홍콩 수출길 열었다…해외 진출 본격화
1시간전
창녕축협이 ‘창녕한우’의 홍콩 수출을 성사시키며 지역 한우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남 창녕축협은 지난 15일 조합 경제사업소에서 창녕군, 창녕한우 브랜드협의회, 농협 한우지예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한우’ 해외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창녕한우의 수출 성과를 축하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2대 제주도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13대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해외 출장에 대한 사전 심사가 강화된다.제주도의회는 17일 4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마련한 규칙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출국 45일 전 출국계획서를 공개해 10일 이상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위원회에 시민단체 임원을 포함하도록 했다.또 도의원 임기 만료 1년 이내에는 일반 국외출장을 제한하고, 출장 목적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는 환수하는 조항도 넣었다.앞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풍년에 가격 폭락 … 양파농가 시름
양파가 풍년의 역설을 겪고 있다. 양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산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폭락하면서다.17일 한국농촌경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추정치는 112만1598만톤으로 평년 대비 최대 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의 양파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도내 양파 주산지역인 청주 내수농협의 양파 예상수매량은 400톤으로 전년 대비 19톤 증가했다.양파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양파는 1㎏ 상품 기준 624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72년 역사 제주 동문재래시장, 전국 첫 '백년시장'선정
제주동문재래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제주시는 제주동문재래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2026년 백년시장'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백년시장'은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에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시장을 선정했다. 제주동문재래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꿈 향한 아름다운 도전…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제주예선 열전
제주도내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 역량과 잠재력을 펼치는 무대인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제주예선’이 펼쳐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오라청사 회의실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제주예선'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 8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주예선에는 도내 특수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42명이 참가해 가죽공예, 로보트론,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등 6개 종목에서 직업기능과 역량을 겨룬다.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