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릇 위에 알록달록한 그림이 하나둘 채워지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그릇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울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진왕피천공원 도자기체험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칠곡군 약목중학교 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약목중학교 ‘그린 나눌샘 4-H회’ 학생들은 최근 지역 노인정을 찾아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27일 밝혔다.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4~5일, 10~12일 5일간 K-컬처 프로젝트 '태권유랑단 녹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동학농민혁명 속에서 꽃피운 민초들의 치열한 삶과 정신을 그린 창작 태권소리극이다.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태권도의 다
구미 도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주말을 맞아 함께 붓을 들고 학교 곳곳에 꿈과 추억을 그려 넣었다.도봉초는 12일 학생과 가족, ‘초록별 아트스쿨’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부산시가 자원순환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이 '2026 그린애플환경어워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부산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ESG 센터가 올해 전 세계에서 출품된 700여 건의 사업 가운데 최종 수상작에 포함됐다.그린애플환경어워즈는 1994년 설립된 영국 비영리 환경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성 분야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제 환경상이다.
탈가정 청소년의 삶과 관계를 그린 장편 그래픽노블 ‘서울행방불명’이 9월 14일 출간된다. 이번 작품은 해성 작가가 선보이는 첫 만화로, 가상의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이지만 무겁지만은 않게 담아냈다. ‘서울행방불명’은 철거와 재건축이 끝없이 반복되는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탈가정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9월 16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인 청량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시간 청량산의 풍경을 관찰하고 화폭에 담아온 창산 김대원화백​의 청량산 실경산수화를 한자리에 선보인다.전시작은 김대원화백이 청량산을 직접 답사하고 그린 수묵화 32점과 도판화 50점 등 총 82점이다. 작품에는 청량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인 안재훈 감독의 가 9일 극장 개봉한다.는 소설가 구병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깊은 물 속에 던져진 날, 아가미가 생겨난 세상에서 유일한 아이 ‘곤’ 그리고 그의 세계에 전부였던 존재들의 눈부신 이야기를 그린 장편애니메이션이다. 한국 개봉에 앞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런던프라이트페스트, 도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를 모았다.또한 배우 정해인, 강하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이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학습도구로 활용됐다.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자 49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동서발전과 그린리더 울산광역시 동구협의회가 공동 주최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 동구 소재 초등학교 11개교에서 진행했다.학생 600명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 600매에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버려지는 자원이
서천군은 12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서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천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느낀 문제와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발굴한 8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발표된 정책은 ▲서천 청소년 숨&창작 아지트 ▲서천 스마트팜 복합단지 연계형 청소년 전문 진로체험관 구축 및 운영 ▲수평선 너머의 림 ▲기후위기와 폭염 대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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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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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마지막 두 발까지 흔들림 없이…추가은, 16년 만에 여자 공기권총 金
마지막 두 발을 남기고 4.1점 차 선두. 추가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20.4점을 더한 추가은은 246.3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김윤미 이후 16년 만에 한국이 되찾은 이 종목 금메달이었다.2위 선이야오와의 최종 격차는 5.0점. 동메달은 장란신이 가져갔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사격은 대회 나흘째 만에 첫 금메달을 확보했고,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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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뉴욕 코리아타운 방문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1일 오후 코리아타운을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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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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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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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우루과이에 1-4 완패… 수비 불안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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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전 완승으로 기대를 높였던 ‘모레노호’가 우루과이의 역습에 무너졌다. 공격적으로 올라선 수비 뒤 공간을 거듭 내주면서 새 출발 두 경기 만에 전술 보완이라는 숙제를 안았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에 1-4로 졌다. 나흘 전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던 대표팀은 이번 A매치 4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손흥민과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운 4-4-2 전형으로 나섰지만, 공격이 막힌 뒤 수비로 돌아서는 과정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양쪽 풀백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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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 멈추자 SEC·CFTC 독자 행보…암호화폐 규제 공백 메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의회 입법과 별도로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정 정비를 독자 추진하고 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 상원이 9월 15일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법 일명, 클래리티 법안을 49대 50으로 부결한 뒤, 두 기관은 행정 권한으로 규제 공백을 메우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법안은 정부 당국자의 암호화폐 보유와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둘러싼 이견 속에 무산됐다. 이로 인해 업계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도 명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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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장관-한은 총재 "경제 불확실성 대응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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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신현송 한은 총재와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부총리 취임 엿새 만이다. 이 부총리와 신 총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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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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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8일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추진 배경에 대해 지난 2024년 12월 시내버스 전면 개편 이후 제기된 노선 복원과 증차 요구, 이용불편 등을 보완하기 위해 단계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23번 버스 노선 복원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