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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곳 병·의원 가운데 의원 16곳만 휴원… 병원급 4곳 정상 진료세종시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8일 대한의사협회 개원의들이 휴진에 동참할 경우, 해당 병·의원에 대한 집단 불매운동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7일 세종지역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진하는 세종 병원 블랙리스트 작성”이란 제목을 단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다른 지역도 휴진하는 병원들 블랙리스트 만들어 공유하고 시민들이 가지 말자는 글들이 올라온다”며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이권을 추구하기 위해 휴원 한다면 의사 이름까지 공개해
전국 38개 지역이 낙후도 1등급으로 분류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4개 지역이 포함됐다. 지역 간 격차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원 강도 차등화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개선 방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안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29개 시군구 중 낙후도가 1등급인 지역은 38곳으로 조사됐다. 낙후성을 드러내는 인구, 경제, 재정 부문 등을 분석해 낙후도지수를 산출하고 등급을 구분한 결과다.도내에서는 네 곳이 1등급으로
안산시의회는 지난 27일 ‘2024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할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은 연구단체 활동 계획의 지역 적합도와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부각했으며 심의위원들의 심사 결과 4개 단체 모두 연구 주제의 참신성과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에서 기준점 이상을 받아 등록이 가
대이작도는 인천 168개 섬 중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많이 간직한 섬으로 여겨진다.섬 남쪽 바다에 위치한 풀등은 약 6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냈다가 밀물에 사라지는 신비로운 모래 섬이다.관광객들은 바다에 잠겨 있다가 떠오르는 금빛 모래섬을 보기 위해 애써 방문하기도 한다.큰풀안·작은풀안·계남·목장불 등 해수욕장 4곳 역시 여름철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다.이곳 섬에 있는 야트막한 산 부아산과 송이산 정상에 올라서면 이웃 섬인 소이작도와 승봉도, 자월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967년 많은 관객을
울산 동천동강병원은 이윤성 원무팀장이 최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윤성 팀장은 2015년 산재의료기관 평가 종합병원 전국 상위 4곳 선정, 2023년 전국 상위 5%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 울산시 미등록 외국인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병원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윤성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중소병원 행정가로서 다양한 활동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에서 일부 아파트가 12시간 가까이 정전이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4일 대구 수성구청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부터 범어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곳 13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중 3개 단지는 변압기 점검 후 비상 발전기 가동 등 조치를 완료해 1시간 20분 만인 다음날 0시 40분쯤 복구가 대부분 완료됐다.나머지 1개 단지는 설비 고장으로 인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까지 정전이 이어지고 있어 이 단지에 거주하는 219가구 주민들은 큰 불
중소기업 4곳 중 3곳 가까이는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범위 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 결과 응답자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범위 기준이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된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 규모 확대에도 조정되지 않은 데 대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업종별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제조업 72.8%, 건설업
경기도가 도내 토양 관련 사업장 34곳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했다.도는 4월 8일~5월 13일에 걸쳐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곳과 누출검사기관 4곳, 토양정화업체 24곳 등 모두 34곳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점검 결과 ▲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총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
속보 = 폭염 속 정전 사태를 빚었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내 전력이 18시간 만에 임시로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임시 케이블을 설치해 임시 복구를 마쳤다.앞서 전날 11시 20분쯤부터 범어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곳 13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이 중 3개 단지는 변압기 점검 후 비상 발전기 가동 등 조치를 완료해 1시간 20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지만 나머지 1개 단지 219가구는 설비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이어지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한전은 임시 케이블 설치 작업을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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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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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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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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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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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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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노자산 개발 무효소송 제기
환경단체가 경남도를 상대로 노자산 골프장 개발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 전국연대는 17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 무효확인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1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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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 BRT 안정적 정착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창원시 S-BRT 사업의 개통 한 달 성적표가 나왔다. 창원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 민원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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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물건 다 고쳐드립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주민자치회가 나누기봉사회와 함께 지난 16일 완월초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가져온 바퀴가 달린 물건을 점검하고 무상수리 하는 봉사를 했다. 이 사업은 완월동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에게 봉사를 통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기획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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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봉사
경남농협이 지난 15일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의령군 수암마을에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상지건축사무소, 농협의령군지부 임직원 130여 명은 △마늘·양파·감자 수확 △축사 청소 △제초작업 등을 도왔다. /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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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고양이와 함께 살며 배운 것들
저희 집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느 길거리 출신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키우던 강아지에게 물린 일로 동물공포증이 있던 저의 격렬한 반대를 물리치고 남편이 데려와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된 지 4년째입니다. 출근할 때 주차장에서 울고 있는 걸 보았는데, 퇴근할 때는 아예 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