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지역 직업계고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직업계고 지원사업 컨설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별 여건에 맞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컨설팅 대상은 마이스터고 4개교, 특성화고 32개교, 고등기술학교·산업학교 각 1개교 등 총 38개교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현장실습 체계, 실험‧실습 기자재 관리, 안전보건관리 등이 중점 점검 항목이다.특히 상업계열 16개교는 교육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현장실습지원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김현숙 컨설턴트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현장실습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특강에 참석한 경영경제학부 박 모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현장실습 지원서 작성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특히 이력서가 첫인상을 좌우한다는 점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대우 팀장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익혀 자신감 있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디지털융합경영학과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프랜차이즈 산업과 학문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와 다양한 진로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소개에 이어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되었으며, 상호 인사를 통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어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산업 트렌드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울산에 일자리가 있지만 청년이 원하는 일은 부족하기에 △지역 기업과의 인턴·현장실습 연계 확대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울산과학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년의 현실을 시의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최근 고령화와 복지 서비스 확대 정책으로 인해 사회복지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층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전공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에 주목하고 있다.이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모집하는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은 10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개강일은 23일이다. ‘학점은행제’ 제도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이론 16과목과 현장실습 1과목을 이수하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특히 최근 개정된 커리큘럼은 단순 이론 중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제252기 신임경찰 교육생 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총 15주간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이번 실습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이론 교육을 마친 신임경찰들이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전과 같은 현장 경험을 쌓는 과정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주요 실습은 ▲경찰서 행정업무 1주 ▲경비함정 근무 6주 ▲파출소 근무 8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은 해상순찰, 해상 구조·구난 활동, 연안 치안업무 등 다양한 현장 실습
경남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노무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한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운영하기 위한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학생의 안전과 인권, 권익이 현장에서 충분히 보장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현장 실습 운영 규정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경남교육청은 현장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도내 산업체와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첫 점검은 21일 서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동신대학교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동신대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ICT 우수인재 양성과 ESG 분야 협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ICT 분야 실무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현장실습 기회 제공,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KCA와 함꼐 우수 인재 양성과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일보
전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간을 기존 4주에서 최대 12주로 확대한 것을 두고 지역 교육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은 15일, "학생 안전과 학습권을 위협하는 이번 현장실습 확대 운영에 대해 도교육청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현장실습 운영지침'을 개정해,
경남교육청이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꾸리고, 도내 산업체와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경남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실습의 안전성과 체계적인 운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노무사와 한국산업안전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전용 예금 25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선착순 3만좌 한도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대박7적금'은 1999년 출시 당시 금리 7.1%를 반영했으며, 농협은행 첫 거래
전북 남원시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현직 남원시의원 2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청을 상대로 뇌물수수 등 비위 혐의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남원시청에 공문을 보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모노레일·짚와이어·어드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