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 홍성의 소규모학교 아이들이 클래식 뮤지컬을 만났다.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2일 홍성문화원 무대에 오페레타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올리고, 지역내 소규모학교 학생과 교사 302명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작은음악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공연이다. 학생 수가 적어 또래와 어우러질 기회가 많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이웃 학교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같은 무대를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공연은 오전 10시 1회차와 오후 1시 30분 2회차로
영해중·고등학교는 지난 12일 수학나눔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수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에서 열린 포항수학체험전을 견학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 활동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수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실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실생활과 연결해 살펴봤다. 또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익혔다.학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지정중학교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 야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소통하고, 가족과 학교가 함께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 공간을 꾸미는 활동을 시작으로 교내 스포츠, 저녁 식사 준비,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캠핑장 정리 등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특히 저녁 시간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1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행복금산 중등 예술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예술발표회는 공동교육과정, 자유학기, 예술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내용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다.이날 발표회에는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12개
충남 홍성 내포중학교 학생회는 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급식실에서 환경퀴즈와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학생회가 준비했다. 환경퀴즈에서는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보았다. 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되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친구들과 함께 정답을 고민하고 서로 의
충북 음성 오갑초등학교가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갑FC’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협동심, 도전 정신을 키워주고 있다. 오갑FC는 충북도교육청 핵심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해 학교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중간놀이와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축구를 즐기고 학년별 리그와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기초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협력하고 규칙을 지키며 도전하는 태도를 배우고 있다. 특히 올해 음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운동장 평탄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학생들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는 9월 4일, ‘2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스페셜데이 ‘사이좋데이’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만난 우리, 존중으로 사이좋게!’라는 슬로건 아래 방학 후 다시 만난 친구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어울림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며 학생 참여형 행사로 진행했다.등굣길에는 어울림 서포터즈가 학생들을 맞이하며 ‘하이파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정통창작 어린이 음악극 '띠띠 씽! 12동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어린이 공연 지원사업의 '강원아트박스'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극단 '음악공장'이 무대에 올라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띠띠 씽! 12동물!'은 신비로운 하늘문 너머 12간지 동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우정과 협력의 가치를 전하는 참여형 창작 음악극이다.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얼마 전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명절 이야기가 나왔다. 친구들은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 밖에서 사 먹고, 차례를 지내는 집도 간단하게 차린 뒤 나들이를 다녀올 거라고 했다. “너희들은 좋겠다.” 나도 모르게 부러운 마음이 담긴 말이 나왔다. 나는 두 동생네 가족과 아픈 엄마가 계시니 명절이면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고생하겠네”라고 위로하면서도 가족들이 모두 모이니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복잡해졌다. 음식을 준비하지 않고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편하게 나들이 다니는 모습이
영천시에 거주 중인 군위군 산성면 출향인 윤영숙 씨가 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고향인 군위군을 향한 따뜻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산성면 화전리 출신인 윤영숙 씨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정든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이어왔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늘 고향 군위와 어릴 적 친구들과 뛰놀던 추억을 소중히 품고 살았다고 한다.또한 윤영숙 씨는 기탁에 따른 답례품마저 본인의 출신 마을인 화전리 주민들을 위해 다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윤영숙 씨는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산성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국채 금리 5%, ‘안전자산’의 얼굴이 달라졌다…월가 자금 대이동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벽을 넘어선 뒤 글로벌 금융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높은 금리는 주식과 인공지능 투자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새로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에게는 오랜 기간 보기 어려웠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축소와 미국의 재정 부담까지 맞물리면서 ‘5% 국채’는 단순한 금리 숫자를 넘어 자금 이동의 방향을 가르는 변수로 떠올랐다.1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5%를 넘어 2007년 이후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한 AI로 지속가능 미래 연결"…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농촌 도시가스 ‘사각지대’…10개 시·군 보급률 50%↓
2시간전
경북 10개 시·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된 지역이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에 집중된 데다 공급되는 지역도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을 부담하면서 도시와 농촌 간 ‘에너지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한동훈, 국힘 복당 원한다면 당게 사건 수사 받아라"
3시간전
국민의힘 복당 여부를 놓고 장동혁 대표와 갈등 중인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복당을 원한다면 당원 게시판 댓글 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받으라"고 공세를 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협의체 열기 두 달 전 이미 8월 공포 일정표 짰다…복지부 심리상담 시행령 내부문서
3시간전
보건복지부가 심리상담을 정신건강전문요원 4개 직역의 공통업무로 넣는 시행령 개정을 두고 직역 협의체를 운영했지만, 협의가 시작되기 두 달 전에 이미 공포 일정까지 짜둔 내부 문서가 확인됐다.문서는 정신건강정책과가 작성한 2026년 5월 12일자 시행령 개정 추진 보고로, 제2차관과 장관까지 결재선에 올라 있다. 주요 내용은 시행령 별표2 제1호에 자목을 새로 만들어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심리상담 및 재난심리지원 사업의 수행을 공통업무로 추가하는 것이다. 일정에는 5~6월 사전규제심사와 관계부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중 정상,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합의…연내 추가 정상회담 열릴 듯
1시간전
미중 정상이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간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함께 구축하는 데 동의했다. 26일 중국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석당일 6만7천여명 관람객 입장
가족 단위 방문객 크게 증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