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AI 간...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11일 신시가지 숨골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륜동 소재 숨골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 4팀으로 나눠 올바른 걷기, 황토어싱 체험을 하고 치매상식 퀴즈 이벤트, 건강홍보관 등을 운영했다.서귀포보건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12월까지 ‘일상속 치매예방 5가지 습관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매일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면 치매 관련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6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이날 자마 네트워크 오픈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7g 이상의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이 그 미만을 섭취한 사람보다 치매 관련된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다.앤 줄리 테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9만2383명의 건강 연구 데이터를 28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중 65%는 평균 연령이 56

안양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만안치매안심센터 옥상에서 텃밭을 마련해 봄 채소 모종 심기를 했다.시와 만안치매센터는 오는 10월까지 ▲함께하는 팜 파티 ▲가을 텃밭 ▲텃밭 갈무리 등

합천군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권역별 3개소 프로그램실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감사해 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치매가족카페에서는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식물을 직접 다듬고 만드는 꽃 공예 체험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천군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군 치매 안심마을 6개소를 찾아 안심마을 환경 구현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대상 마을은 △문백면 옥성리 △초평면 신통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진천읍 사석리 등이며 총 20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한다.안전 꾸러미는 지팡이, 미끄럼 방지 패드, 미니 구급함, 주거 안전 스티커 북, 퍼즐, 타폴린 가방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안심마을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 사업에 더욱 힘을 써

말기 치매 환자가 임종 직전에 갑자기 명료한 의식을 되찾는 현상에 대해 8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설명했다.19세기부터 일부 치매 환자가 갑자기 명료한 의식을 되찾아 가족이나 친구와 예전처럼 대화를 나누거나 잃어버린 과거를 떠올리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호주 모나쉬대 심리학 부교수 옌 인 림 연구팀은 이 현상을 겪은 환자의 43%는 24시간 이내에, 84%는 1주일 이내에 사망한다고 추정했다.이러한 현상은 오래전부터 환자 가족이나 의료 시설 종사자들에 의해 알려져 왔지만

포항시 청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에 대한 이해,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격한 날씨 변화와 더운 날씨로 인..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냈어도 성인이 되어 가난을 극복한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 미국 의학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 올라온 연구 결과를 보면 일본 오사카대 연구진이 고령자 9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정환경과 교육 수준, 직업 등 100가지가 넘는 항목을 설문조사해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그 결과 어린 시절 사회·경제적 지표가 낮았어도 이후 경제 상황 등이 나아진 사람의 치매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유년기부터 고령이 될 때까지 중산층이었던 사람과 비교하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오는 29일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