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토요일은 마이산이 마이 산이 된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청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추계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건데 속된말로 대박이 난겁니다.자칭 마이산 홍보대사가 되었고, 마이산의 연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0대와 50대 때 한 번씩 가봤으니 20년 주기로 다녀온 셈이고 삼세번을 주유했으니 그럴 법도 합니다.출발 때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려 걱정했는데 마이산에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산도 하늘도 쾌청하고 마음까지 쾌청해서 보이는 것이 다 아름다움이고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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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24년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조천체육관에서 제22회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했다.지체장애인의 날은 지체장애인들의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고 고유의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첫 발기인 모임 일자인 동시에 1은 시작과 출발, 직립과 첫째를 의미한다.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내 외빈, 지체장애인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 시작 전 지체장애인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공동 주관으로 10월 28일에 2024 강원여성가족포럼Ⅲ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발」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돌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기조연설, "강원특별자치도의 저출산 및 일·생활 균형 정책"으로 시작됐다.이어서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일·결혼·출산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김만재 전
제주공항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하는 ‘2024 제15회 한국 화장실문화축전’에서 화장실문화품질인증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선정된 화장실은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로, 이용객들이 화장실에서도 여행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외부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표출했다.내부에는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밝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여객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재실현황 모니터, 감지식 센서 전등, 파우더룸, 기저귀교환대 및 개별 공조시스템을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 화장실이 행정안전부 및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하는‘2024 제15회 한국 화장실문화축전’에서 화장실문화품질인증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선정된 화장실은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 여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로 여객들이 화장실에서도 여행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외부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표출했다.내부에는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밝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 여객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재실현황 모니터, 감지식 센서 전등, 파우더룸, 기저귀교환대 및 개별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해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요 기관 대표와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APEC 준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출범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상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기관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언론 관련 대표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가을 정취가 가득했던 9일 오전 예천군은 신도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예천군 가족사랑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사랑과 지역민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강영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주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한 후 힘찬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행사가 시작됐다. 걷기코스는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범우리공원 다래터널 △어린이숲속놀이터 △실개천을 거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새 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 대기·물·자원순환 ▲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
페어뱅크스를 출발 앵커리지로 조지 파크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오른쪽에 설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알래스카 절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디날리 국립 공원 보호 지역 중심에 높이 6,194m의 북미 최고봉 디날리산이 우뚝 서 있다. 공원의 전체 면적은 남한 면적의 1/4 정도 되며 제대로 보려면 최소한 2박 3일 정도는 있어야 한다. 알래스카에서 곰 개체수가 가장 많은 공원으로 트래킹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2015년까지 매킨리산으로 불리다가 그 해 8월 오바마 대통령 알래스카 방문 때,
경북도는 경북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3일 문경새재 일원에서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장애인 등 1,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북장애인행복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장애인들의 걷기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참가자들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출발 제1관문부터 제2관문까지 걸으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고, 특히, 1관문 통과자들은 주최기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았다.걷기 후 참가자들은 초청 가수 공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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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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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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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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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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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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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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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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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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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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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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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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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세일·AL 스쿠벌, MLB 사이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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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과 태릭 스쿠벌이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MLB 사무국은 21일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내셔널리그 수상자는 세일이었다.세일은 미국야구기자협회 30명의 투표에서 1위 표 26장, 2위 표 4장을 얻어 1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30점의 잭 휠러였다.세일은 올 시즌 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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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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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