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1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폐공가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폐·공가 안전순찰대가 관내 빈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빈집 밀집지역을 여러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안전순찰대가 각 권역을 직접 순찰하며 빈집의 관리상태와 주변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주요 점검사항은 ▲출입문 및 잠금장치 훼손 여부 ▲외벽 균열 및 붕괴 위험 ▲지붕·담장 등 시설물 상태 ▲낙하물 발생 위험 ▲쓰레기 무단투기 및 적치 여부 ▲악취·해충 등 주변 생활환경 저해요인
테슬라가 신형 소형 전기차 사이버캡의 '언박스드' 생산 방식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9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식 로보택시 X 계정에 영상을 올려 운전대가 없는 2도어 전기차 사이버캡의 조립 과정을 처음으로 자세히 보여줬다.이 방식의 핵심은 모듈별 병렬 조립이다. 사이버캡은 메인 차체에 부품을 순서대로 붙이는 대신 배터리 박스와 전면부, 후면부를 각각 별도 라인에서 동시에 만든다. 이후 라인 끝에서 이를 결합한 뒤 측면 구조물과 지붕, 도어를 더해 완성한다.테슬라는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영남대학교 건축학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 5가구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학부 재학생 2~5학년 26명이 참여해 10일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학생들은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주택 상태를 살핀 뒤 주방 개보수, 지붕 보수, 마루 재단 및 바닥 작업, 창호 교체, 도배 등 각 가구
천안시 성남면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의 맞춤형 집수리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5월부터 ‘수리수리 우리집’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가정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가구의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가구별 상황에 맞춰 △도배·장판 교체 △노후·파손된 외벽 보수 △지붕 누수 및 빗물 유입 방지 공사 △화장실 보수 및 싱크대 설치 △노후 전등 교체 △전기공사 등을 지원했다.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집
부산·울산·경남이 수도권 일극 체제의 블랙홀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자 다시 손을 맞잡았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울경 광역단체장이 공식 회동을 갖고, 부울경을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만들 초광역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민선 8기 광역연합 무산이라는 뼈아픈 실패를 겪은 부울경이 다시 초광역 협력의 깃발을 든 것은 반가운 일이다. 다만 선언적 구호와 수사에 그쳤던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집행력과 실효성 있는 로드맵으로 증명해야 한다.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8일 부산
일부 제주4·3유적지 시설물의 뼈대가 삭고 초가 지붕이 무너저 내리는 등 훼손이 심해지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전면적인 보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질적인 예산 부족으로 전면적인 보수 보다는 땜질식 처방이 이어지면서, 시설물 훼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4·3유적지인 낙선동 4·3성.내부 초가집 천장은 주저앉기 직전으로, 기촌 초가 지붕을 묶어놓은 끈들은 풀려서 늘어져 있고, 지붕 붕괴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끈 묶어놔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었다.초가와 초
지난달 네팔·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을 휩쓴 히말라야 빙하 붕괴 사고로 수천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못한 홍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고산 지역에서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엄청난 양의 얼음·암석·토사가 하천으로 쏟아졌다. 계곡을 따라 초대형 토석류·홍수로 변하면서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을 동시에 강타한 것이다.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필자는 지난 2000년 산악 다큐 제작을 위해 83일간 네팔 히말라야 원정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도시공사,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본격화
구미도시공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6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의 하반기 교육을 지난 9월 17일 신기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구미도시공사와 구미교육지원청이 협력해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4개 학교 146명을 시작으로, 2025년 12개 학교 538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9개 초등학교에서 6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기존 고학년(4~6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군, 전국 군부 유일 ‘공원형 펌프트랙’ 자전거파크 개장
경북 칠곡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칠곡군 자전거파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칠곡군은 석적읍 중지리 일원에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6,261㎡ 규모의 자전거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3,665㎡ 규모의 펌프트랙과 1,139㎡ 규모의 다목적트랙, 휴게공간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특히 펌프트랙은 굴곡진 코스를 오르내리며 페달링 없이 속도와 균형감을 익히는 특수 시설로,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동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 집의 든든한 소방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공간은 어디일까? 바로 휴식을 취하는 '집'이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주택 화재에서 발생한다. 주택은 야간 취침 중 화재를 인지하기 어렵고,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대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이 비극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패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를 뜻하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법적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에는 이미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지역 역량 결집
부산시는 22일 시 교육청, 중구·서구·동구·영도구·금정구, 지역 대학 및 관계기관과 ‘부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의 교육여건과 자원 등을 활용한 부산형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교육여건 변화에 대응해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을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은 물론 지역 인재 성장과 정주 기반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의 미래를 위한 물,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도로도 필요하고, 집도 필요하다. 좋은 기업과 일자리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준비돼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물이다.사람이 살아가는 곳에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 아파트 한 동이 들어서도 물이 필요하고, 학교와 병원, 상가가 생겨도 물이 필요하다. 기업이 들어오고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때도 마찬가지다.그래서 수도시설은 도시가 다 만들어진 뒤 따라가는 시설이 아니라, 도시가 성장하기 전에 먼저 준비해야 하는 기반시설이다.지금 이천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