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비핵화라는 이상을 포기하지 않는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핵 활동을 ‘중단→군축→비핵화’로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3단계 구상을 재확인하며, 당장의 목표는 핵 활동 동결임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느냐”며 “현실을 인정하되, 이상을 포기하지 말자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 핵무장을 원하고, 지금도 연간 10~2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며 “그동안 이
도립대학교 분교캠퍼스는 ‘청년 유출’을 멈추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서천군은 지금도 조용히 청년들이 하나둘 비워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라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짐을 싼다. 이유는 단순하다. 서천에는 대학이 없기 때문이다.이 구조가 수십 년 반복되면서 청년 인구 유출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지역의 숙명이 되어버렸다.충남을 둘러보면 서천의 현실은 더욱 선명해진다. 청양군에는 충청남도가 직접 운영하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있다. 다만 전문대학 체계라는 한계로 인해, 앞으로 종합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학문 영역 확장과 추가 캠퍼스 확보
'K리그 여신', '제주SK 승리요정'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현정 아나운서가 3년 만에 대학로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장 아나운서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23년 연극 '돼지 바이러스' 이후 3년 여만이다.장 아나운서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다케이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연극 '사실은' 무대에 선다.그가 출연한 첫 공연은 10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다케이씨어터에서 50여명의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진행됐다.이번 연극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었던 현실과 이상, 지금도 문득 떠오르는 그때의 순간들, 서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논란에 대해 "어찌 지금 수사 당하는 김병기, 강선우만의 일이겠냐"라며 과거 자신이 겪었던 일을 폭로했다.홍 전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헌금이라는 것을 내가 처음 안 것이 2004년 4월 총선 공천심사 위원을 할 때였다"라고 적었다.그는 "TK지역 중진의원이 찾아와서 자기를 재공천해 주면 15억을 주겠다고 제의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날 바로 공심위에 가서 그 사실을 공심위원들에게 고하고 그날 그 선배는 컷오프 하고 신인 공천을 결정한 일이 있었다"
공천헌금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김병기 의원이 19일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명을 당하더라도 스스로 당을 떠나지는 않겠다고 말해왔고, 지금도 그 입장은 변함없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충분히 해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저로 인해 당내에 이견이 생기고 동료들에게 마음의 짐이 된다면, 그 부담만큼은 제가 온전히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재심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김 의원은 “아직 윤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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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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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동계 스키캠프' 성료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계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도 강원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최근 강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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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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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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