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창구를 연다.시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6일간 ‘상상폭발! 영주가 바뀐다!’라는 이름의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상상은 자유, 제안은 선택, 채택은 실화!’라는 슬로건처럼,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나온 아이디어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대경과 청소년 및 교육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영덕 학생 체험활동과 자유 학기 활동 등 경북 숲해설가의 주요활동인 숲 해설사업과 관련한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을 상호 협력기로 했다.김영삼 경북숲해설가협회 협회장은 “학생들이 숲 명상을 통해 친구와 가족 등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등 긍정의 에너지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성호 교육장은 “숲해설가 활동이 청소년 및 교
전북지역 교원과 공무원 단체가 자신들의 정치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본부 등은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과 공무원도 국민으로서 정당 가입과 정치적 의사 표현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정당법,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은 공
연천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 연천을 바꾸는 한 생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사업 제안을 발굴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동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방식이며,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인문학으로 소풍가기-저자되기 프로젝트’책이 본격 출간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궁초등학교 4학년 책 출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출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 27개 팀, 총 54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자유로운 주제로 1년간 활동한 내용을 직접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젝트이다.시, 동화,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유 주제를 선정하고, 국어, 사회, 미술 등 정규 교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대경과 청소년 및 교육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영덕 학생 체험활동과 자유 학기 활동 등 경북 숲해설가의 주요활동인 숲 해설사업과 관련한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을 상호 협력기로 했다.김영삼 경북숲해설가협회 협회장은 “학생들이 숲 명상을 통해 친구와 가족 등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등 긍정의 에너지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성호 교육장은 “숲해설가 활동이 청소년 및 교육가족들의 복지향상에
화성시가족센터는 9월 13일 ‘제5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및 가족,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하였다.대회는 화성시 거주 중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23명이 신청해서 예선에서 경합을 벌여 최종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 내 꿈은 한국에서 자라고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 나의 꿈이 되어준 아빠 등 자유 주제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이 단순 전시를 넘어 국제 창업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23일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내 외국인 창업자 30여명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했다.이번 산업관을 방문한 창업자들은 몽골, 중국, 페루,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충청북도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자국 수입을 추진하려는 기업인들이다.창업자들은 산업관에 입주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관심있는 제품들을 들어보고 즉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어 자유 탐방 시간을 통해 각자 관심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인 ‘2025년도 자유·통일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였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회장 신한춘, 국회의원 이헌승, 부산진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자유와
대전 대덕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 40여명과 소통 행사를 했다. ‘대덕청년, 대덕구청장과 한 판’ 행사는 피자 한 판에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지듯, 청년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한데 모아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목소리를 잇다, 소통의 장을 열다, 결과를 함께 나누다 등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포스트잇을 활용한 자유 질문도 받아 최 구청장이 답했다. 이어 청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청년들과의 교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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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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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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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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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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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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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장학재단, 장학재단 후원의 밤 개최…누적 장학금 10억6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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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장학재단은 26일 오후 6시 서구 당하동 미가원 음식점에서 2025년 장학재단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행숙 전 인천시부시장, 이순학 시의원, 심우창 김남원 이영철 구의원 등 각계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신임이사 위촉,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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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꼭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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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고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삶이 한 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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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명계,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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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친명계 원내외 인사의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고 비판했다.더민주혁신회의는 27일 논평을 내고 "무도한 관세 협상으로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국이 안보 동맹국이자 경제동맹국인 한국을 마치 자신들의 속국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며 "단일대오로 한국 국민의 경제주권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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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건희 재판 증언 필요하다면 나가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재판에서 재판부가 저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김 여사의 주가조작 및 공천개입 의혹 등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가 오는 10월 22일 공판 때 이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는 소식을 공유했다.이 대표는 "국정감사 일정과 겹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물리적으로 출석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석 의사를 피력했다. 이 대표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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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로 '리딩뱅크 신한은행' 등도 스톱…금융계 불편 최소화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가 행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각 영역으로 미치고 있다. 우선 27일 은행계에 따르면, 모바일 뱅킹 이용 시 주민등록증·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등이 차질을 빚얶다. KB국민은행은 27일 "해외IP차단 고객의 이체성 거래, 국민지갑 일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