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21일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대전시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농경지와 주택가 주변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제거, 도로정비, 수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7일 울산경찰청에서 물리적·정신적·감정적 폭력 피해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LG생활건강 후원 ‘더불U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경찰청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 가구에 일상 복귀 지원금을 전달해 피해자 가정이 겪는 경제적 위기 상황을 해소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4분께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 재난 관련 행정에 속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였다.피해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젖은 가구와 물품들을 옮기고, 바닥과 벽면을 닦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최덕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쪼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고, 우리의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이어 재해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2일전 기록적 폭우가 있었지만 아직도 배·장판도 하지 못한 가구가 60여 곳에 이른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
충남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11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각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김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 생비량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생비량면 일대 주택과 비닐하우스의 토사와 잔해를 제거하고, 침수된 농자재를 정리하는 등 힘겨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갑작스러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 양성평등운
충남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드린다”며“자율방재단 단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해복구에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협의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수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제습기 5대와 전기밥솥 25대로, 집중호우로 주거 환경이 악화된 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순천 지역대표는 “비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고 생활이 불편해진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장은 “국제로타리
합천군 삼가면 삼가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8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수해피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삼가면 일원에서는 지난달 극한호우로 곳곳에서 주택이 부서지고 시설하우스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은 바 있다.지현철 총동창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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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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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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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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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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