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이상봉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영훈 지사님과 김광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 황 국 의원입니다.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을사년은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을사년 제주 사회 역시 결코 평탄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는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도민들의 삶은 더욱 고단해져 갔습니다. 고물가와 내수 부진, 가계 부채 증가 등 제주의 경제 여건은 악화되
겨울의 어느 날 거리로 나서면 바람이 불고, 길이 얼고, 머리카락이 날리는 일들은 사소하다. 사소하고, 당연하게 춥다. 추위를 막으려 귀마개처럼 커다란 헤드폰을 쓰고 노이즈 캔슬링으로 음악을 들으면 풍경은 느닷없이 실시간 동영상처럼 변환된다. 이 변환에는 의지가 덧붙어 있다. 이런 의지를 작동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수만큼 수천억 개의 영상이 재생될 터였다. 그것들이 투명한 막처럼 켜켜이 쌓이는 장면을 상상한다. 표현하기 힘들 만큼 거대한 스케일이 펼쳐진다. 출퇴근길이라는 거의 정해진 목록들, 거의 비슷한 풍경에서, 거의 늘 듣던
밤 새 내린 눈이 하얗게 쌓인 세상은 마치 빈 모니터 속 세상 같다. 강아지가 눈 쌓인 마당을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여기저기 발자국을 내 듯 모니터 속 세상을 검정색 글씨로 채워간다. 계속되는 추위에 옷깃을 여미고 손을 호호 불면서도 유난히 푸른 하늘과 신선한 공기가 있는 점심시간은 행복하기만 하다. 벌써 새해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새해의 감동과 설렘은 가슴에 남아 있다. 계획을 세우고 아직 시작하지 못한 일이 수첩이나 핸드폰에 남아 볼 때마다 손톱 밑에 박힌 가시처럼 매 순간 생각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시작하지 못했
2026년 새해를 맞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11대 의회를 이끌어온 김 의장은 지난 1년 반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며,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에도 정치 일정에 흔들림 없이 민생 중심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 가장 큰 보람과 아쉬움은 무엇이며,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어떤 리더십으로 의회를 이끌어 유종의 미를 거두실 계획이신지요?제11대 경기도의회는 여야 의석이 팽팽히 맞선 구조 속에서 출발
어느덧 해가 바뀌고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1월은 정기분 면허세 납부의 달이다. 정기분 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음식점, 주택임대업, 통신판매업, 관광숙박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아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면허세는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되며 종별과 지역에 따라 세액이 다르다. 특히 등록면허세는 사업장이 폐업을 했음에도 관할 행정청 인․허가 부서에 별도로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라 하더라도 인․허가 부서에 반드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붉은 말 적토마의 해이다. 역동적이고 거침없이 대지를 질주하는 적토마처럼, 필자 역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향해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질주의 시작점은 도시의 얼굴을 어지럽히는 불법 광고물 정비이다.도시의 거리는 그 지역의 품격을 나타내는 ‘얼굴’과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지금도 거리에는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 전신주를 도배한 벽보, 보행로를 가로막은 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이 넘쳐난다. 이러한 불법 광고물은 단순히 보기 좋지 않은 수준을 넘어 우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십이지 중 말의 해로 어느 때보다 불기운이 강한 용솟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말은 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동물로 묘사되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말의 기운을 받아 보다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해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항상 지나온 세월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후회가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연초에 나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계획을 세울 것인지 많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민생 현장을 찾는 광폭 행보에 나섰다.임 의원은 아침 일찍 철산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전하며 민생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와 지도부와 함께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에 나섰다. 임 의원은 “1년 전 내란의 혼란 속에서 맞았던 설과, 오늘 극복의 희망 속에 맞는 설은 참으로 다르다”며 “개혁과 민생, 안보와 외교가 바로 서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모두의 삶에 복이 가득한 한 해가
서귀포의 겨울이 저물고 봄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는 2월,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새로운 결심으로 시작한 한 해지만 지난 겨울의 묵은 피로와 걱정이 아직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면 서귀포 송산동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오는 2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제철 생선을 맛보는 미식 행사를 넘어 그 이름에 특별한 해학을 담았다.서귀포의 대표 어종인 부시리의 이름에서 착안하여‘묵은 액운은 시원하게 부시리, 희망찬 행운은 가득 드리
해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단순한 다짐이나 선언만으로는 돌파하기 어려운 국면에 들어서 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상수가 되었고,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은 국가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의 속도는 도시의 대응 역량을 시험하고 있다. 이제 도시는 생존을 걸고 더 빠른 판단과 더 과감한 실행을 요구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울산이 선택해야 할 길은 분명하다.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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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영주1동 “훈훈한 설 명절 나눔 사업”추진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훈훈한 설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으로 명절에 외로이 계실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4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이경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귀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주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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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맛있는 행복 나눔' 행사 개최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제24대 총학생회는 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참좋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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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현장 수요 반영한 AI 전환 교육·아카데미 과정 개설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에서 미래성장산업국 등으로부터 2026년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혁신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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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테스트넷 V2 외부 공개 ··· 메인넷 출시 초읽기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이 내부 개발 및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넷 V2를 공개하며 시험 운영에 돌입한다. 로커스체인 메인넷이 시험 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출시될 경우 퍼블릭 블록체인의 새로운 표준이 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블록체인 업계는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이른바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에 직면했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확장성을 위해 중앙화된 구조를 도입하거나 탈중앙화 유지를 위해 확장성을 희생하는 딜레마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절충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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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예천에서 즐기는 가족 나들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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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경북 예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문화·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예천박물관, 강문화전시관과 삼강나루주막, 회룡포, 곤충생태원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은 낙동강·내성천·금천이 만나는 ‘삼강’의 역사와 강 문화를 전시와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낙동강의 사계 영상과 용문사 윤장대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삼강나루주막에서는 전통 주막 분위기 속에서 배추전과 부추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잔치국수, 막걸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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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놀고 남긴다..설 연휴 하동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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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과 한옥호텔이 2026년 새해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의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즐기고 남기는 ‘참여형 관광콘텐츠’ 이벤트를 운영한다.전통 한옥 공간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체험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설 연휴 하동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최참판댁, 설맞이 ‘삼색 체험’으로 전통놀이·포토존·SNS 이벤트까지 한 번에 = 이번 시즌 핵심은 최참판댁에서 운영되는 설맞이 ‘삼색 체험’ 이벤트다. 방문객이 부담 없이 전통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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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제주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축산 관계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행동요령을 마을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기관 누리집, 주요 도로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명절 기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또한 설 연휴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축산시설 주변과 주요 접근로, 철새도래지 인근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설 명절 기간 상황근무반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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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 회복해야 장기 랠리 가능
비트코인이 장기 상승세를 회복하려면 8만5000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장다비드 페키뇨 디리빗 최고사업책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비트코인은 최근 6만~7만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10월 최고치 대비 45% 하락한 상태다.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만5000달러 아래에서 마감했다. 페키뇨는 "8만5000달러를 회복해야 장기 차트가 복원되며, 그렇지 않으면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현재 비트코인은 6만66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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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론조사] 제주도지사, '문대림 24% vs 오영훈 22%' 접전
KBS제주방송총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6.3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이 확인됐다.KBS제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먼저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거론되는 인물들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문대림 의원 24%, 오영훈 지사 22%로 문 의원이 2%p 앞섰으나 오차범위 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