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요양원 직원들이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공업탑요양원 직원들은 지난 2024년에는 160만 원을 기부해, 2년간 총 28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울산 남구 신정동에 있는 공업탑요양원은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간호 인력,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상주해 어르신 돌봄에 힘쓰고 있다.최여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을 돌보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