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동해, 삼척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10일 오전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일반산단과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천곡제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11일 오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예타 대상에 선정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지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미국 뉴욕을 찾아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현지 점포를 둘러보고 글로벌 금융사업 성과와 전략을 점검했다. 강 회장은 “뉴욕은 세계 금융시장의 허브”라며 농협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주문했다.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23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해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협금융 계열사의 미국 내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협은행 뉴욕지점
청송군의회는 최근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심상휴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천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화마로 주택 770동, 산림 20,666ha, 농경지 345ha에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416가구 69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청송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의원들 모두가 내가 당한 피해인 것처럼 빠짐없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을 만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정이지만 마냥 넋 넣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17일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다양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문화·스마트시티 중심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먼저, 16일에는 베트남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현지 한국어·한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 등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17일에는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는 도시·문화·융합산업 분야의 최신
울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화권 공략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16일부터 이틀간 중화권 주요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10여 명을 초청해 울산 사전 답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은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된다.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울산이 포함된 중화권 방한 관광상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첫날인 16일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울산의 정원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대표 먹거리인 언양불고기
평창군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사무국 멜라니 듀팍 사무국장과 실무자 10여 명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총회 개최지인 평창군에서 현지 실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스위스에서 평창을 방문한 사무국 관계자들은 3일 동안 총회가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센터와 참가자 공식 숙소, 올림픽 유산시설들을 둘러보고 최종 행사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총회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평창과 서울 일원에서 올림픽 개최 도시 대표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국제 스포츠 관계
충북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11일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효율적인 연계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황종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문화제조창에서 출발해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우암동 중앙로 일원 동네상권발소 공모사업 현장, 육거리시장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를 도보로 둘러보며 도시재생 사업과 전통시장 현장을 둘러봤다.이번 점검은 그동안 시에서 10여년간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과 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연계할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4주전
인천 서구는 가정동 가정2호 연결녹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걷기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맨발걷기 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로 조성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했다.구는 향후 산책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0일 산책길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며 “편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세차례에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우수 인재들을 회사에 보내준 신입사원 가족에 감사를 전하고, 자녀들이 근무하는 회사를 둘러보며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녀들을 응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청 대상은 올해 1월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으로, 100여명의 신입사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했다. 참여 가족들은 회사 전시실과 선박 건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마을 사업 현장 시찰, 문화교류, MOU 재체결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양 지역 간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 교류 성과를 거두고, 상호 우호 협력을 재확인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족자카르타주를 방문 낭굴란면 새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공식 행사와 MOU 재체결식에 참석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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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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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사례 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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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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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현장에서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4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2년간 총 6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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