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군은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격려하고 있다. 1차 심사와 2차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의 사례는 △ 양육 공백 가정의 가사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완화로 저출산 극복 노력!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 달 29일 대구 수성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핑크박스 키트'를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으로 마련된 '핑크박스 키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사춘기 아동에게 있어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수성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지노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iM뱅크대구은행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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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초등학교는 11월 15일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전 일대에서 ‘2024학년도 교육가족 문화탐방’을 운영하였다.행사는 중동초를 구성하고 있는 교육가족이 함께 문화탐방을 하며 중동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중동 교육가족 약 50명은 학교를 출발하여 대전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였다. 먼저, 대전 시내의 뷔폐 식당에서 다문화음식체험 및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하였다.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은 중동초 학생들은 어머니의 나라 음식을 비롯한 세계
이미영 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 ‘비:움’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갤러리 헤라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한 인간이 태어나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에서 또다른 가정이 파생되는 과정을 둥지로 시각화한 설치작품 17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이들이 성장해 둥지가 비게 되면 많은 주부들은 공허함과 뿌듯함이라는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며 “다양한 형태의 둥지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큰 둥지에 시민들이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독려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육아왕’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육아왕’ 선발은 직원들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과 직장에서의 균형을 훌륭히 이뤄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는 육아 노력과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는 가정에서의 헌신과 직장 내 성실함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
오픈소스컨설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지원비를 후원했다. 수도관리처는 대전 동구 삼성동 금성복지재단 금성노인복지센터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형숙 수도관리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관리처는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명절, 연말 김장 지원 등 대전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허ㅘㄹ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인식 금성노인복지센터장은 “
동해시와 지난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드림스타트 앞마당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겨울 식탁을 채우고 지역주민 간에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 대한적십자사 동해지구 협의회 묵호적십자 봉사단, 드림스타트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담그기를 진행하였고 김장 후에는 함께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석해진 가족과정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따뜻한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 등 25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포항지역 한부모가정 등 15가정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홀로 노동과 양육 등을 병행하는 만큼 어려움이 큰 한부모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은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박스에 포장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각 가정의 아동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남동부지부가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KT&G의 사회공헌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현저하게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보호대상자 가족과 전남동부지부 직원 2명이 참석했으며, 보호대상자 자녀의 공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여 자녀의 원활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증진함으로써 나아가 재범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이에 김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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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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