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추석연휴를 앞둑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동문시장과 서문공설시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점으로 총 9개소이다.점검에서는 가스누출 여부,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태세, 안전의식 강화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