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대재해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경남권역을 담당하는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설치될 전망이다. 그동안 제기됐던 중대재해 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도 광역중대재해수사과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경남도는 지난 31일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와 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고성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삼성중공업·한화오션·SK오션플랜트 등 25개 기관 대표자들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기업 자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가 한화오션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7일 오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은 연이은 중대재해에도 개선 의지가 없다”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10개월 새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창원특례시는 27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영업 종료에 따라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
창원시는 오는 6월말 영업종료를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 새일센터,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입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
현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수사하고 있는 사건 45%가 경남에서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오는 10일 지청 내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신설을 한다고 4일 밝혔다.양영봉 창원지청장은 이날 “이번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설치로 경남지역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그간 경남에는 중대재해 발생에 비해 전문 수사기관이 전무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부서지만, 지금까지 경남지역 노동지청에서는 설치되지 않았다
창원시는 오는 6월 말 문을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이번 일자리센터를 준비했다.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문화센터 8층에서 운영된다.이 자리에서 시와 유관기관은 입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할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영업 종료에 따라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문화센터 8층에서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창원시와 공공기관들이 합동으로 입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전문적으로 수사하는 노동부서가 경남권에 들어선다.26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남권 고용노동부에는 없었던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창원지청에 신설, 다음달 10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신설되는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앞으로 75명 정도의 수사인력으로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수사를 담당할 예정이다.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지청들의 상위 기관 격인 부산고용노동청에만 설치돼 부울경 지역을 모두 관할하고 있어 급증하는 수사 대상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창원시가 취업기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을 앞두고 일자리 센터를 운영해 모두 112명에게 취업정보 제공 등 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오는 6월말 영업종료를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 새일센터,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입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이 기간동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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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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