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범죄에서 외국인이 저지른 범죄비율은 내국인보다 훨씬 낮습니다. 강력범죄, 마약 사건이 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국인을 혐오, 차별하는 것은 다문화사회에서 맞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외국인에 대한 반감, 혐오로 이어지는 게 아쉽습니다. 인식 개선이 우선입니다.”외국인
◇이유 없이 싫은 이유 -혐오편 = 편견과 혐오 표현이 어떻게 형성되고, 사회적 차별과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생각 탐구 책이다. 심리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상담을 해 온 저자가 생각에도 배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를 위한 심리서를 집필했다."장님
이재명 대통령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혐오와 차별 대신 존중과 포용을 통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SNS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탄소중립정책과장에 현광민 도 탄소중립선도도시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현 신임 과장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환경 분야 핵심 현안들을 해결해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혐오·기피시설로 여겨져 10년째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을 이끌어내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또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도 광역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직위 선발에서 해당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탄소중립정책과장에 현광민 도 탄소중립선도도시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현광민 신임 과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 담으며 환경 분야 핵심 현안들을 해결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특히, 혐오·기피시설로 여겨져 10년째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을 이끌어내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도 광역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이번 개방형 직위 선발에서 해당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제주녹색당은 8일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신속하게 발표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은"제주평화인권헌장은 4.3의 국가 폭력을 겪었던 제주에서, 기후위기가 가장 먼저 닥치는 제주에서, 모두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준들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에 대해 혐오 세력은 성적 정체성을 이유로 차별받지 말아야 하며 성소수자 권리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집단 행동을 지속해 왔다"며 "하지만 8월 말 제주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의 내용에
제주여민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임기 내에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제주여민회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이를 선동하고 세력화하는 정치와 극우의 발호 속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수십 년째 유예되고 있다"며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급속히 세력화된 극우집단의 부상은, 차별과 혐오, 폭력을 선동하는 이들이 더 이상 제도권 밖 소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보다 앞서 극우 세력화를 경험한 사회에
경남도는 2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경남도당과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도내 주요 교차로와 도심지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를 해소하고 질서 있는 설치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양해각서에는 ▲관련 법령 및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 준수 ▲혐오·비방·과도한 정치적 선동성 표현 금지 ▲보행자·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 저해 최소화 ▲표시기간 경과 현수막의 신속한 자진 철거 ▲행정기관 시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은 지난 9월 9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성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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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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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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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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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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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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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진보민주세력의 승리’를 목표로 내세운 ‘진주정치개혁연대’가 출범했다.진주정치개혁연대{이하 연대)는 지난 25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정치개혁 토론회를 열었다.연대에는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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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50억 확대 발행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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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의 체계적·전문적 운영을 통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과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자격제도를 정부가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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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민생과 시민 안전·조직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29일부터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본청 기준 기존 7국 4실 1단 34과 체제에서 7국 5실 35과 체제로 바뀐다.시정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기획예산실을 기획실과 예산실로 분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