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월 28일 오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를 공식 후원한다.‘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남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5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UEFA’와 미디어 기업 ‘프랑스 풋볼’, ‘레퀴프’의 소유주인 ‘아마우리 그룹’이 공동으로 수여한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기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8일 예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충청타임즈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축구·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탈선 방지를 위해 2007년부터 열리고 있다.축구 25개팀과 농구 17개팀 2종목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 조별예선은 권역별로 치러진다.이날부터 열리는 조별예선을 통해 축구 16개팀, 농구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축구종목 청주지역은 4개조 17개팀이 리그전을 펼쳐 각 조 1·2위팀이 본선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 전지훈련’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합천군은 올 겨울 축구 68개 팀, 야구 4개 팀, 유도 40개 팀 등 총 114개 팀이 합천군 일원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2월 말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약 50일간 축구팀 68개, 야구팀 4개, 유도팀 40개가 합천군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총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선수를 위한 최적의 시설과 인프
동해시에서 오는 9일과 10일 2일간 '제2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 보조구장, 종합운동장 및 희망드림 축구장, 창호초등학교 운동장, 묵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다고 밝혔다.한국유소년교육원과 동해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6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 임원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약 2,000여 명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명품스포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천안시와 한국OB축구회가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천안시는 지난 1일 한국OB축구회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축구 역사 관련 유물수집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을 통해 한국OB축구회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기록과 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한국OB축구회는 회원, 축구 원로의 소장품 기
전남 구례군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구례 노고단배 중등부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중등부 1학년 20개 팀, 2학년 1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특히, 이번 대회는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만큼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순호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이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팔레스타인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 요르단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4일 쿠웨이트전 3-1 승리를 포함해 11월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한 한국은 4승 2무로 B조 1위를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쿠웨이트전과 비
‘제9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산청군에서 열린다.산청군체육회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80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대회는 초등부 2~6학년 학년별로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울산 현대중학교는 ‘2024 전국 중등 축구 리그’ K리그 주니어 부문에서 U-14, U-15 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2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주말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중은 프로산하 K리그 주니어전인 U-14와 U-15에 출전했다. U-15팀은 포항유소년팀을 울산 홈에서 만나 5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24경기 중 22승 1무 1패로 정상에 올랐다. U-14팀은 금산중을 1대0으로 꺾고 19경기 중 15승 2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제18회 스포츠클럽대회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축구 예선리그는 이틀째에 접어들면서 강팀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팀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으로 예선 경기에서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복잡한 구도가 전개되는 양상이다.청석고는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축구 예선 2차전을 치른 청석고는 전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전날 청주고를 4대0으로 대파한 청석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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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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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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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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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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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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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시작은 매일의 한 끼에서
“좋은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바꿔놓을 수 있어.”영화 라따뚜이에서 요리를 사랑하는 주인공 레미가 냉소적이고 까다로운 음식 평론가 에고를 감동시키며 한 말이다. 레미가 정성껏 만든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삶에 활력을 더했다. 이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한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첫걸음은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서 시작된다.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한 즉석식품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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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 2024 KBO 수비상 좌익수 부문 주인공…2년 연속 영예
SSG랜더스 에레디아가 2024 KBO 수비상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이로써 에레디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최고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2023시즌 제정 이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24일 발표했다. 좌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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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성훈 "5년간 세관서 33억원 규모 외래생물 밀수 적발"
최근 5년간 몰래 해외에서 들여오다 세관에서 적발된 외래생물이 33억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4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천공항과 서울·부산·인천세관에서 적발한 외래생물 밀수 건수는 총 137건으로 금액은 33억7천200만원 규모였다.외래생물 품목별로 보면 뱀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마뱀 32건, 거북이 29건, 지네 25건, 거미 21건, 전갈 19건, 곤충류 17건, 악어 14건, 고래고기 8건, 기타 49건 등이었다.올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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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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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문화재단, 인천시립박물관에 근대 한국화 거장 작품 7점 기증
40분전
인주문화재단이 근대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 7점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가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 7점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기증 작품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 ‘산수’ ▲심산 노수현의 ‘추경산수’와 ‘추경어은’ ▲청전 이상범의 선면 ‘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 ‘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 ‘월하주유’와 ‘산수’다. 인천 출신의 이당 김은호는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겼고 의재 허백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