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가 최병길 PD와의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서유리 씨는 31일 개인 SNS에도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했다. 서유리 씨는 지난 2019년 8월,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해 관심을 받았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16일과 17일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 선수와 황대헌 선수간 충돌에 대해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 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맹은 이번 충돌 사고와 관련, 쇼트트랙 전문가 등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해당 경기 충돌 영상을 분석함과 동시에 관련 선수 및 국가대표 지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양측은 서로 다른 입장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해 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3월 30일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 라이브를 통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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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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