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6일 배우자의 '무속 심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에 대해 "지금이라도 발언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라도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고, 한미동맹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며 폄훼한 바 있고,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극단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13일 지리산 국립공원 성삼재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지역발전위원회, 지구촌환경보존복지연합 구례군지부, 그리고 구례군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환경부의 케이블카 정책 변화가 다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 중심의 경직된 의사결정 구조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국립공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불참한 것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고 오늘 저녁에라도 와서 반성의 취지로 참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기념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 이전에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안 왔는지 못 왔는지 모르겠지만, 안 오기도 하고 못 오기도 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는 김 후보 선대위가 5·18 진압을 주도한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광주 학살의 직접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이 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첫 대선 후보 텔레비전 토론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을 결단하라"고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이라도 김 후보께서 결단하셔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하지만 토론 이후면 늦는다.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한 마지막 고언"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김 후보가 5·18 대선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계엄령과 탄핵,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을 괌으로 이동 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대선 후보에 "지금이라도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해라"며 한미동맹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요구했다.김문수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서 "미국 정부 차원의 공식적 검토나 발표는 아니지만, 주한미국 감축 문제는 단순한 병력 이동이 아니라 대한민국 안보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재명 후보는 과거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라고 매도한 적도 있다"며 "이 후보가 대통령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오랜만에 찾아 뵌 어머니의 모습에 걱정이 크다. 늘 쓰는 단어를 기억 못하고 친척이나 지인 이름도 떠올리지 못해 수시로 대화가 끊긴다. 방금 내가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불안해 하시는 어머니 모습에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치매 검사를 받아야 하나 고민 중이다.5월, 연로하신 부모님 걱정으로 고민이 깊어지는 달이다. 위의 사례처럼 부모님이 ▲대화 중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거나 ▲방금 일어난 일을 잊거나 ▲평소 자주 가던 길을 잊는 등의 증상을 반복한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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